서산경찰서는 지난 3일과 5일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열리고 있는 해미읍성에서 교통관리 및 경찰 정책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경찰은 축제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치안 정책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경찰은 순찰차와 싸이카를 배치하여 어린이 포토존을 운영하고, 청소년도박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청소년도박 사례와 위험성을 알리고, ‘서다·보다·걷다’ 교통안전 방어보행 3원칙 등을 홍보물품과 함께 전달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경찰 홍보부스를 찾아주신 시민들께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평범한 일상을 무너뜨리는 도박의 위험성에 대해 홍보하고 아울러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