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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일람10리 예다음 경로당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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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현장] 성연면 일람10리 예다음 경로당 개관식이 12일 오후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그리고 안민수 성연면장을 비롯한 성연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42평 규모로 조성된 경로당은 방 2개,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춰 앞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관식에서 김종만 경노당 회장은 “따뜻하고 뜻 깊은 경로회관이 개관되어 매우 기쁘다”며 “단순한 쉼의 공간이 아니라 행복하고 건강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이완섭 시장은 “따뜻한 공간에서 행복과 웃음꽃이 활짝 피는 경로당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를 보냈다.
조동식 의장은 “우리나라만 있는 특이하고 고귀한 어르신 쉼터가 주민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은 현판식 및 기념촬영이 끝난 후 정성껏 마련한 다과를 머들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연/남춘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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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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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서·처방전 무단투기…“경찰에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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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한 의원에서 발급한 진단서와 처방전 그리고 환자 정보가 기록된 서류가 무더기로 길가에 버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이 서류에는 이름과 주민번호, 주소 등이 기록되어 있어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인근의 쓰레기가 버려져 있는 곳에서 의원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 20여장이 무단 투기된 것을 발견하고 수거해 본사에 제공했다.
무단 투기된 서류는 처방전과 진단서 그리고 환자 검사 결과지로 개인의 인적사항이 고스란히 기록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류에는 고객의 성명, 생년월일, 주소 등이 그대로 적혀 있었다. 특히 환자의 검사 결과지에는 몸무게와 키 그리고 검사결과 사진까지 고스란히 노출돼 파장이 예상된다.
A 씨는 “발견한 서류는 한 의원에서 발급한 것으로 발견된 서류에는 이름과 주소, 생년월일까지 적혀 있어 개인정보 유출이 염려되어 수거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정상적인 절차는 고객의 개인정보가 담긴 가입서류를 고객에게 주거나 바로 폐기해야 한다”면서 “해당 의원을 방문하여 사실 확인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이에 앞서 1개월 전에도 또 다른 의원에서 발급한 진단서 등이 동일 장소에 버려져 있어 이를 수거해 서산시보건소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당시 해당 의원을 방문하여 무단투기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며 사실을 확인해줬다.
이 관계자는 이어 “무단투기가 반복되고 있어 서산시의사회와 약사회에 회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다시는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허현,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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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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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기 의원, ‘서산형 상생 모델’구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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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12일 제303회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업과 마을 간 자매결연을 통한 ‘서산형 상생 모델’구축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서산시는 5인 이상 기업이 488개에 달하는 산업도시이자 400여 개의 마을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두 축이 상호 보완하며 협력할 경우 독창적인 발전 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이 구상하는 서산형 상생모델 목적은 인력난 해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이다. 기업이 마을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마을은 근로자들에게 주거와 생활 인프라를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가 그것이다.
특히 기업 구내식당에서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게 되면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업과 마을 간의 협력이 경제적 협력을 넘어 지역 공동체 화합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안 의원의 설명이다.
안 의원은 “기업이 마을의 전통문화와 지역 행사를 지원하고, 주민들이 기업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은 지역 사회 결속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는 기업 이미지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의 화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기업과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서산형 상생 모델’이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며 “농업과 산업, 지역 공동체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서산형 상생 모델을 통해 서산시가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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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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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의원, ‘안전한 보행로 조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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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이 12일 “민·관·경 협력을 통한 안전한 보행로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30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이같이 밝힌 뒤, 보행로 위험성 파악 및 개선과 불법주정차 집중 점검 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시청 앞 1호 광장에서 2청사를 지나는 도로의 문제점을 언급했다. 전신주와 보안등으로 막혀 있거나 구옥에 의해 단절돼 있는 것은 물론 보행로로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 의원은 “이로 인해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보행자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히 위협받고 있다”며 “하늘엔 전선이 복잡하고 위태롭게 엉켜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보행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과 ‘서산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를 언급한 뒤 “시는 보행안전을 위한 실태조사, 교통안전 및 관리, 보행 환경 및 시설개선 사업 추진의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서울 성동구 사례와 함께 시가 지난 2014년 100억 원을 들여 중앙로 일원(1.8km)에 도로포장, 공영주차장 확충, 가로시설물 정비 등을 추진한 사실을 거론한 뒤 “불편한 보도와 도로를 조속히 정비해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의 불씨를 제거하는 데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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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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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서남권 최초 ‘자치입법전문가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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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평생교육원은 서남권 최초로 ‘자치입법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11일 연암도서관 컨퍼런스룸에서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방자치의 발전으로 갈수록 지방의회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설됐다.
구체적인 목표는 지방자치 분야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도내의 지방의회 의원, 정책지원관, 지방자치 관계자 및 지역사회 인사들을 대상으로 의회 전문 지식 함양을 지원하고,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양질의 자치입법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날 개강식은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제윤의정 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한서대학교 대통령 기념관 방문, 그리고 임재홍 평생교육원장의 환영사와 윤태원 ㈜제윤의정 이사의 교육과정 소개, 박형규 책임교수의 인사, 이어서 전부열 수석전문위원의 인사 및 원우들의 자기소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재홍 평생교육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면서 의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지역 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기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입법전문가 과정’은 17주간의 교육과정으로 지방자치법, 헌법, 행정법 등 지방자치 관련 법률 및 의안 처리, 예·결산, 행정사무감사, 의안 처리 절차 등 의회 사무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특강과 교육생 간 상호 교류의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수료생은 ‘자치입법 전문가 1·2급(발급처: 제윤의정)’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한서대학교는 이번 1기 과정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치입법 전문가를 배출할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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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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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덕운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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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덕운 대표가 12일 서산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유 대표는 “고향인 서산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마음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고향 서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유 대표가 경영하는 ㈜덕운은 교통안전 시설물과 금속 구조물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공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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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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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5월 23일까지 소방사범 일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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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가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관내 화재취약대상을 선정해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안전한 소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소화설비 및 경보설비 유지관리 불량 및 차단 ▷불법 구조물, 피난로 적치물, 불법 용도변경 ▷위험물 재활용업체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불법 하도급, 소방시설 공사업법 위반사항 등이다.
서산소방서는 단속 결과 위법사항 적발 시 경중에 따라 현지시정 등 계도조치나 시정명령 및 과태료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하여 사전에 소방시설 관리 소홀 및 위법사항을 적발해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안전한 소방환경을 위해 관계인은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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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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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제6기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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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2일 동문동 서산시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입학생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입학식을 개최됐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교양, 정보, 여가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며 국가유공자, 시민의 현대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된다.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는 지난 2020년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설립됐으며, 관내 국가유공자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가 주관하는 서산캠퍼스는 연말까지 입학생들에게 문화, 건강, 현장 체험 등 총 29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훈복지문화대학을 통해 새로운 배움의 여정에 박수를 보내며, 건강한 여가생활과 권익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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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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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체, 이완섭 시장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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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체(회장 강희곤)가 12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서산시의 기업지원 정책을 청취하고 단지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수석농공단지 운영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강희곤 입주기업협의체 회장을 비롯한 14개 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기업지원 주요 시책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청년문화센터 건립 ▷중소기업홍보 책자 제작 ▷방송사 유튜브 채널을 통한 중소기업홍보 지원 등을 설명했다.
수석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는 총사업비 63억 원을 투입해 수석농공단지 관리사무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문화·체육시설과 기숙사 등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8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수석농공단지 운영협의회는 이날 수석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등 농공단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수석농공단지의 발전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근로자 부족,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희곤 회장은 “최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등 기업 환경이 매우 어려운 가운데서도 입주기업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서산시가 기업에 희망과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1996년 수석동 1163번지 일원에 173,367㎡ 규모로 준공된 수석농공단지에는 현재 18개 기업이 입주해 53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517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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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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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303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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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12일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 제·개정안 12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등 23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산시장이 요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1조 2,498억 원 대비 407억 원(3.3%)이 증액된 1조 2,905억 원으로 편성했다.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석화)의 심사를 거친 결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31억 원을 삭감하여 심사 보고했으나 김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안효돈 의원의 질의토론을 거친 후, 표결 결과 찬성 8표, 반대 6표로 가결되어 서산시장이 제출한 예산안대로 원안 가결됐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기금운용변경계획안’도 원안 가결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강문수) 소관으로 △서산시 노인성 질병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장애인복지시설 민간위탁 동의안(경로장애인과)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회계과)을 원안 가결했으며 △서산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평생교육과)은 수정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동석) 소관으로 △서산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안동석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농어촌총각 국제결혼 지원 조례 폐지 조례안 △서산시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폐지 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 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지원에 관한 조례안(산림공원과) △서산시 주차장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통과)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갯벌생태길 조성사업 공기관 위탁 동의안(미래전략담당관)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회계과)은 원안 가결하고 △서산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수의 의원 대표발의)은 수정 가결했다.
조동식 의장은 “추경예산을 포함하여 심도 있는 안건 처리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동료 의원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경을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 없도록 신속히 집행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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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