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가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관내 화재취약대상을 선정해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안전한 소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소화설비 및 경보설비 유지관리 불량 및 차단 ▷불법 구조물, 피난로 적치물, 불법 용도변경 ▷위험물 재활용업체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불법 하도급, 소방시설 공사업법 위반사항 등이다.
서산소방서는 단속 결과 위법사항 적발 시 경중에 따라 현지시정 등 계도조치나 시정명령 및 과태료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하여 사전에 소방시설 관리 소홀 및 위법사항을 적발해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안전한 소방환경을 위해 관계인은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이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