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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3.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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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_이경화.JPG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이 12일 “민·관·경 협력을 통한 안전한 보행로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30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이같이 밝힌 뒤, 보행로 위험성 파악 및 개선과 불법주정차 집중 점검 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시청 앞 1호 광장에서 2청사를 지나는 도로의 문제점을 언급했다. 전신주와 보안등으로 막혀 있거나 구옥에 의해 단절돼 있는 것은 물론 보행로로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 의원은 “이로 인해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보행자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히 위협받고 있다”며 “하늘엔 전선이 복잡하고 위태롭게 엉켜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보행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과 ‘서산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를 언급한 뒤 “시는 보행안전을 위한 실태조사, 교통안전 및 관리, 보행 환경 및 시설개선 사업 추진의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서울 성동구 사례와 함께 시가 지난 2014년 100억 원을 들여 중앙로 일원(1.8km)에 도로포장, 공영주차장 확충, 가로시설물 정비 등을 추진한 사실을 거론한 뒤 “불편한 보도와 도로를 조속히 정비해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의 불씨를 제거하는 데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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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의원, ‘안전한 보행로 조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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