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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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 주민등록증, 단계적 확대…충남은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해온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발급 지역을 이달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3단계에 걸쳐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시범 운영지역은 광역 지방자치단체는 세종이, 기초 지자체에서는 강원 홍천, 경기 고양, 경남 거창, 대전 서구, 대구 군위, 울산 울주, 전남 여수·영암 등 8곳이었다. 우선 오는 14일부터 시행하는 1단계 확대는 시범 발급 기초 지자체가 속한 비수도권 광역 지자체로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다. 이달 28일에는 인구 규모가 크고 젊은 세대가 많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 경기와 1단계에 포함되지 않은 충북, 충남이다. 다음달 14일 3단계 대상 지역은 인구 규모가 큰 권역별 거점 특별·광역시인 서울, 부산, 광주다. 다양한 업무환경 및 대량민원 대응 등 1·2단계의 경험을 종합적으로 활용하게 된다고 행안부는 밝혔다. 3월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의 국민이 희망하는 경우 2가지 방법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미리 설치해야 한다.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신청·발급받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본인의 휴대전화에 IC 주민등록증을 접촉해 직접 발급·재발급받을 수 있다. IC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 대상자가 신청하는 경우 무료로 발급이 가능하다.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을 IC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려면 재발급 수수료 1만원을 내야 한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가지고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QR 코드를 촬영하면 된다.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 신고하는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과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이 모두 정지된다. 통신사에 휴대전화를 분실신고하거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분실 신고하는 경우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만 정지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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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 평화대사협의회 서산시지회, 신년교례회 및 특별강연회
    [시니어의 눈] 평화대사협의회 서산시지회(회장 이복구)는 9일 서산시문화회관 1층 소경연장에서 신년교례회 및 한민족선민대서사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동식 시의회 의장,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이철수 전 서산시의회 의장, 박형진 평화대사협의회 충남지부장, 이복구 평화대사협 서산시지회장, 이영기·문용재·신일균·강명규 평화대사를 비롯한 평화대사협의회 회원 등이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대사협의회와 산수원애국산악회,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원들이 함께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다짐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조육현 평화대사협의회 중앙회 강사의 한민족의 화합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조 강사는 “예수님께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주신 말씀을 우리 민족의 경천사상이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은 홍익사상이라”고 강조한 후 “뿌리가 깊이 자리 잡은 경천사상과 홍익사상은 나라를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밝은 미래로 이끌어 줄 귀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조 강사는 이어 “다만, 정반합의 가치로 인간 중심의 세상을 만들어 가려고 하는 지도자들로 인하여 전쟁과 분쟁 그리고 갈등의 역사를 참사랑을 중심한 정분합의 가치로 치유하고, 보수와 진보가 함께 나갈 때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과 더불어 21세기 한반도의 비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한 후 “특히, 문선명 총재는 참사랑으로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을 위하여 세계적인 기반을 구축하여 왔다. 2020년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을 창설하였고, 남북한 공동수교국가인 157개의 나라의 정상들 가운데 85명의 정상들로부터 평화적인 남북통일의 지지 서명을 받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민간 주도의 평화통일을 주도해 나왔다”고 밝혔다. 이복구 평화대사협의회 서산시지회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사명이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신년교례회를 통해 화합과 협력의 정신을 다지고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자”고 호소했다. 강명규·박병혁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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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 동문1동 38통 경로당, 윷놀이 대회로 소통 화합
    [시니어 현장] 동문1동 동문 38통 동아더프라임 아파트 경로당에서는 지난 8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윷놀이로 상호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윷놀이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조동식 시의회의장과 이경화·가선숙 시의원, 유건규 동문1동장 등 그리고 김창회 통장과 백은주 부녀회장을 비롯한 주민 50여명이 함께했다. 윷놀이는 남녀 두 파트로 나누어 진행되는 동안 경로당이 떠나갈 정도로 웃음꽃이 활짝 피워 화합의 장이 되었다. 또한 부녀회에서는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해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김창회 통장은 “주민들과 함께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파트 발전과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척사대회가 됐다”고 만족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윷놀이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단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문1=박병혁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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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 성일종 국회의원, K- 방산수출 지원 방안 모색
    성일종(사진) 국민의힘 의원이 국내 방산업체 수출 지원을 위해 당정협의회와 토론회(세미나)를 각각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10일 오전 11시 국회 본관 245호서 방산 수출 지원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성 의원을 비롯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과 10개 부처 고위공직자가 참석한다. 방산업계선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 넥스원 대표가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성 의원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변화에 발맞춰 방산 수출에 대한 국가 차원의 차질 없는 지원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당 지도부와 함께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11일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방산 수출 글로벌 환경 변화와 대응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장원준 전북대 교수의 발제로 방사청과 방산업체 관계자, 언론 전문가 등이 토론에 나선다. 성일종 의원은 “방산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며 “국회 국방위원장으로서 방산업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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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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