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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동서 차량 돌진 사고…운전자 ‘급발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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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인 지난 17일 오후 5시께 동문동 서산마트 건너편의 한의원 건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5분께 이 차량 운전자 A(여·50대)씨로부터 “차가 급발진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 사고로 해당 차량(BMW 220i)이 한의원 건물 1층 유리창을 박살내고 안으로 진입해 A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시 차에는 A씨와 배우자, 지인(남성) 등 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A씨가 건너편 마트에서 일을 보고 다른 데 가려고 차를 탔는데 갑자기 차가 ‘확’급발진 했다고 말했다”며 “건너편 건물 1층 한의원 내부로 차가 완전히 진입됐지만 연휴라 한의원 내부에 사람이 없었고 차량 탑승자 3명 중 A씨만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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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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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통문화공연으로 ‘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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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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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추석 연휴 비상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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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16일 추석 연휴에도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서산시보건소와 도시통합안전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일하는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25일까지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편성하고 운영해 안정적인 응급의료 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산시도시통합안전센터는 위급상황 시 생활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운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 시장은 추석 연휴가 시작된 14일 서산버드랜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물을 점검하고 시민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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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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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노인회 분회, 9월 월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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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지곡면 분회(분회장 김교성)는 지난 14일 분회사무실에서 우종재 서산시지회장과 강문수 서산시의원, 정동호 지곡면장, 유우식 지곡농협 조합장 그리고 23개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김교성 분회장은 “지역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계신 각 경로당 회장님들과 사무장님들에게 고맙고 감사 하다는 인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월례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소재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유우식 지곡농협 조합장은 원로 조합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햅쌀 1포씩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후에는 오찬을 함께하며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기원했다. 지곡=정봉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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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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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 찧기·강강술래 등…한가위 놀이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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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현장] 사)서산전통두레보존회(회장 이은)가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놀이를 시연해 보였다.
지난 14일 음암 해오름체육관에서 열린 시연 행사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이완섭 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그리고 기관·사회 단체자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기원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수강한 난타, 진도북춤 , 민요 등을 식전행사로 진행하고 한가위 전통놀이인 절구 방아 찧기, 강강술래, 농악 등을 시연해 보였다.
한편 서산전통두레보존회는 1997년 옛소리 문화가족으로 시작하여 2015년에 스산전통농악보존회로 개칭이 되었다가 2019에 지금의 서산 전통두레 보존회로 개칭하면서 2020년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거쳐 맹신섭 이사장과 이은 보존회장 체계로 4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나 전국 민속예술제에 참여하여 많은 수상경력을 쌓았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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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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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 한다리마을, 추석맞이 전통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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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현장] 음암면 한다리마을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전통혼례 체험, 그네,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 놀이 체험 행사가 열렸다.
지난 12일과 13일 당진시 소재 우민 늘사랑 어린이집과 나비랑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등 60여명이 방문하여 전통혼례 용품인 족두리와 사모를 만들어 써보고 떡쌀에 전통문양을 찍어보는 체험을 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전통혼례복과 한복을 입고 행진하는 꼬마신랑각시 놀이와 학부모들이 가마를 타고 전통혼례를 치루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특히 광장에 설치된 그네,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시소, 목마, 굴렁쇠 굴리기 등을 이용하면서 처음 보는 기구에는 더욱 관심을 가지며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체험을 마쳤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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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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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 노인회, 경로당 활성화 월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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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현장]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부춘동분회(분회장 신무길)는 지난 13일 분회사무실에서 부춘동 관내 경로당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23개 경로당 현황과 경로당프로그램 사업추진 상황소개 및 경로당별 정보공유와 활성화 발전 방향, 운영상 애로사항 등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노후 복지향상을 위해 관심을 갖고 복된 하반기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신무길 분회장은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시설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경로당 회장님들의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감사선물을 준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생활 복지서비스를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고향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기억해 주기 위해 문화회관 주변과 양유정공원 입구 등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부춘=강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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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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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노인대학, 성일종 국회의원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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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현장] 지곡노인대학과 지곡면 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성일종 국회의원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사진>
지난 13일 지곡노인대학에서 실시한 특강에는 지곡면발전협의회 회원과 지곡 노인대학 학생, 지곡면 관내 노인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특강에서 국정 현황과 서산 발전을 위한 현재와 미래를 설명하고 서산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로림만 해양공원, 서산 공항 건설 등 서산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을 향해서는 좋은 시대에 친구들과 함께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잘 어울리면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성 의원은 어르신들로부터 ▷가로림만해양정원 개발 ▷쌀값 인상 ▷경로당 운영 개선 방안 ▷지곡의 문화유산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성실히 답변하여 모두 12번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큰 호응을 받았다.
신응식 지곡노인대학장은 “바쁘신 국정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찾아주신 성일종 국회의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도 나누고 국정에 대해 이해도를 높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노인지원사업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곡=김봉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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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