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 찧기·강강술래 등…한가위 놀이 시연
서산 전통두레보존회
[시니어 현장] 사)서산전통두레보존회(회장 이은)가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놀이를 시연해 보였다.
지난 14일 음암 해오름체육관에서 열린 시연 행사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이완섭 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그리고 기관·사회 단체자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기원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수강한 난타, 진도북춤 , 민요 등을 식전행사로 진행하고 한가위 전통놀이인 절구 방아 찧기, 강강술래, 농악 등을 시연해 보였다.
한편 서산전통두레보존회는 1997년 옛소리 문화가족으로 시작하여 2015년에 스산전통농악보존회로 개칭이 되었다가 2019에 지금의 서산 전통두레 보존회로 개칭하면서 2020년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거쳐 맹신섭 이사장과 이은 보존회장 체계로 4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나 전국 민속예술제에 참여하여 많은 수상경력을 쌓았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