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1동,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실시
새마을지도자 등 30여명 2톤 수거
동문1동(동장 유건규)은 지난 14일 ‘2025년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서산시가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새봄맞아 국토대청소’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남녀 새마을지도자 및 주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국토대청소는 동문 41통 일대에서 주요도로와 주택가의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고, 겨우내 묵혀있던 생활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다.
최희경 동문1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최근 갑작스럽게 기온이 상승하며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에서 악취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청소를 하며 주민 스스로가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유건규 동문1동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이 고취되길 기대한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 국토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문1동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문1/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