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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2.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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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 유족 위문.JPG
▲이완섭 서산시장이 25일 지곡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인 임승규 씨를 찾아 위문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5일 독립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지곡면 일원에 거주하는 유족을 찾아 위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애국지사 박양삼 선생의 자녀 박성희 씨와 애국지사 임팔호 선생의 자녀 임승규 씨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애국지사 박양삼 선생은 1919년 3월 서산군 대호지면에서 면민들과 함께 만세운동을 전개했으며, 정부는 2022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임팔호 선생은 1935년 10월 전라북도 정읍군에서 일본 군인회관 간행 잡지에 실린 일본 왕들의 사진에 반일적인 내용을 써넣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14년 고인의 공훈을 기려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시는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하며 국장과 읍면동장을 통해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위문품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며 “숭고한 정신을 항상 기억하고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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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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