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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전 서산시장, 대산노인대학 초청 특강
-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지난 11일 대산노인대학(학장 김재성)에서 100여 명의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 전 시장은 ‘행복한 인생과 리더의 자질’을 주제의 특강을 통해 장수와 행복의 핵심 조건으로 ‘건강한 인간관계’를 강조했다. 조 전 시장은 “삶을 가장 좋게 만드는 것은 인간관계이고,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은 외로움”이라면서 “외로움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다. 사람은 사람 속에서 살아야 한다. 좋은 사람들과 교감하며 사는 것이 건강한 삶의 출발점”이라고 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인간행동 연구 중 하나인 하버드대학교의 성인발달연구(Study of Adult Development) 결과를 언급하며, “70년 넘게 성인 남성 724명을 추적 조사한 이 연구에서 건강과 행복의 가장 강력한 예측 요인은 돈도 명예도 아닌, ‘좋은 인간관계’였다”고 강조했다. 조 전 시장은 특히 노년기를 살아가는 지혜로 ▷인과응보의 삶 ▷칭찬의 습관 ▷신뢰의 태도 ▷밝은 표정과 언어 등 4가지 실천방안을 제시해 노인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 전 시장은 “인간만이 창조성과 따뜻한 감정을 지니고 있으며, 그것을 나누는 과정이 바로 인간관계”라며, “삶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는 이타적인 태도와 지혜로운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인생은 큰 변화가 아닌 사소한 습관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1%만 바뀌어도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가 사는 시대는 근육의 싸움이 아니라 지혜의 싸움이다. 이제는 경쟁보다 공감, 대결보다 연결의 시대”라며 “노인대학생 여러분이 지혜로운 리더로서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중심축이 되기를 바란다”며 강연을 마쳤다. 대산/김유경, 권영한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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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전 서산시장, 대산노인대학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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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전 서산시장, 대산노인대학 초청 특강
-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지난 11일 대산노인대학(학장 김재성)에서 100여 명의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 전 시장은 ‘행복한 인생과 리더의 자질’을 주제의 특강을 통해 장수와 행복의 핵심 조건으로 ‘건강한 인간관계’를 강조했다. 조 전 시장은 “삶을 가장 좋게 만드는 것은 인간관계이고,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은 외로움”이라면서 “외로움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다. 사람은 사람 속에서 살아야 한다. 좋은 사람들과 교감하며 사는 것이 건강한 삶의 출발점”이라고 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인간행동 연구 중 하나인 하버드대학교의 성인발달연구(Study of Adult Development) 결과를 언급하며, “70년 넘게 성인 남성 724명을 추적 조사한 이 연구에서 건강과 행복의 가장 강력한 예측 요인은 돈도 명예도 아닌, ‘좋은 인간관계’였다”고 강조했다. 조 전 시장은 특히 노년기를 살아가는 지혜로 ▷인과응보의 삶 ▷칭찬의 습관 ▷신뢰의 태도 ▷밝은 표정과 언어 등 4가지 실천방안을 제시해 노인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 전 시장은 “인간만이 창조성과 따뜻한 감정을 지니고 있으며, 그것을 나누는 과정이 바로 인간관계”라며, “삶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는 이타적인 태도와 지혜로운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인생은 큰 변화가 아닌 사소한 습관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1%만 바뀌어도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가 사는 시대는 근육의 싸움이 아니라 지혜의 싸움이다. 이제는 경쟁보다 공감, 대결보다 연결의 시대”라며 “노인대학생 여러분이 지혜로운 리더로서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중심축이 되기를 바란다”며 강연을 마쳤다. 대산/김유경, 권영한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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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전 서산시장, 대산노인대학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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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들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합니다”
- 어민들의 해상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19회 해상안전 풍어기원 용왕대제’가 지난 23일 삼길포 수산물 직판장 앞 광장에서 열렸다. 해상안전 용왕제 보존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무형유산 내포앉은굿 보존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용왕대제에는 이성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과 안효돈 서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그리고 한상호 대산읍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어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왕대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제사상 앞에서 용왕님께 해상 안전과 풍어는 물론 풍랑은 몰아내고 지역 주민들이 평온하게 살 수 있도록 염원을 올렸다. 권갑성 화곡어촌계장은 “용왕제는 단순한 전통 행사를 넘어, 어민과 주민 모두가 바다의 안녕을 기원하며 하나로 뭉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함께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환 복지문화국장은 이완섭 시장 축사 대독을 통해 “삼길포는 전국에서도 청정어장으로 손꼽히는 우리시의 귀한 자산”이라며 “용왕제를 통해 해양문화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하며, 어민의 생계 보호와 해양 안전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시가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조부원 해상안전 용왕제 보존회장은 “오늘 저희들은 이 자리에서 지극정성 다해 가며 해상안전의 기도 풍어만선과 사업번창을 이룰 수 있도록 정성을 아끼지 않겠다”며 “후원 기업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망을 전한다”고 했다. 대산/김유경, 권영한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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