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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적극
    7일 지방의회법 제정 세미나 참석 하반기, 전국 공법학자 대회 준비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가 독립기관으로서의 지방의회 지위 정립과 조직권, 예산권 등을 확보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에 적극 나섰다. 도의회는 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지방의회법 제정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국회, 전국 시도의회, 학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물밑에서 준비해 온 결실이다. 이번 세미나는 ‘실질적 지방자치와 지방의회법’이라는 주제로 유럽헌법학회, 이달희(국민의힘)·채현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지역의 입법기관인 지방의회의 법적 지위를 재확인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독립적인 법체계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또 다른 행보로 오는 27일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지방의회의 재정상 권한과 역할의 강화 방향」을 주제로 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지방세 조례주의 도입 필요성과 지방의회 소관 예산의 편성 및 운영기준에 관한 주요쟁점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중 전국 공법학자 대회를 충남에서 개최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의 중요성에 관한 국회·학계·정부의 지지를 확보하여 실질적인 입법 추진력을 얻겠다는 전략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 국민의힘)은 “의회법 제정은 지방의회가 진정한 주민의 대의기관이자 지역의 입법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필수적인 제도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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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7
  • 지민규 도의원, 충남아동복지협회 감사패 수상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아산6, 무소속)이 지난 26일 (사)충남아동복지협회로부터 아동복지 발전과 아동 권리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지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뜨거운 열정으로 아동들의 삶에 희망을 선물하며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일으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아동복지의 가치 실현을 위해 헌신적 노력과 사랑으로 아이들의 권리 보호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충남아동복지협회의 민태오 회장을 비롯한 도내 아동자립지원 전담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지민규 의원은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며“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들의 자립준비와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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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충남도의회, 충남연구원장 후보자 ‘적격’ 판정
    후보자 전문성과 자질 인정 충남의 싱크탱크 역할 기대 충남연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안종혁)가 24일 제2차 회의에서 전희경 후보자에 대한 능력과 자격을 심의하고 ‘적격’ 판정을 내렸다. 이번 인사청문에서는 전 후보자의 연구 수행 적정성, 기관 운영 계획, 정책 비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다. 일부 위원들이 전 후보자의 연구 윤리 위반 논란과 정치적 편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으나, 후보자는 이에 대해 명확한 설명과 함께 개선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통해 위원회는 후보자의 전문성과 기관 운영 적합성을 최종 인정했다. 전희경 후보자는 한국경제연구원 정책팀장, 제20대 국회의원, 대통령 비서실 정무1비서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 국민의힘)은 “전희경 후보자가 공공정책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연구원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연구혁신을 이뤄주길 기대한다”며 “위원회가 지적한 사항들에 대해 면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충남연구원이 도정의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14일 도지사의 인사청문 요청으로 시작됐으며, 1·2차 회의를 거쳐 후보자 적격 판정을 담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 보고서는 의장을 거쳐 도지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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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4
  • 안장헌 충남도의원, 한국지방정책대상 수상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일 한국지방의회학회가 수여하는 ‘한국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의정대상은 한국지방의회학회가 지방분권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한 공로가 큰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안 의원은 이날 시상식 후 ‘지방분권과 행정통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린 연례학술회의에 토론자로 참석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안 의원은 “규모의 경제 논리로 행정통합을 하는 것은 제한적일 수 있다”며 “대전과 충남은 30년간 독립적으로 운영되어 왔고, 공동 생활권 근거가 미약함에도 불구하고 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도민과 시민의 요구가 아닌 하향식 접근법의 한계를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또한 안 의원은 “충남·충북·대전·세종 광역연합도 출범했는데 최근 4개 시도 지자체장이 정치적 발언을 함으로써 정파적인 이유로 거대연합이 이용되고 있다는 여론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안 의원은 “실효적으로 명확한 목표가 전제되지 않고, 주민으로부터의 요구가 없다면 행정통합 논의 자체가 의미가 없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새로운 정부 구성과 사회 대개혁 논의 과정에서 국회와 대통령실 이전이 이루어진다면 충남과 대전이 배후 도시이자 제2의 도시 역할을 하게 되어 대전·충남 통합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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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4
  • 충남도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의회 발전 ‘맞손’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가 사단법인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임정빈)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의회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의회는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 및 제안 등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및 자문 협력 ▷학술 세미나와 워크숍,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최 ▷지방의정 발전을 위한 자료 및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홍성현 의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의 자치분권 강화와 충청남도의회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는 ‘민선지방자치 30년, 새로운 시대정신과 과제’를 주제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개최되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교섭단체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와 의견을 공유하고, 지방자치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로 삼았다. 의회는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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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2
  • 안장헌 의원 대표발의, 선배시민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선배시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제35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선배시민은 65세 이상의 충청남도민으로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공동체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며 ‘후배시민’과 소통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 조례안은 선배시민이 복지, 교육,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참여 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 및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구체적으로 ▷선배시민 활동 지원에 관한 도지사의 책무 ▷선배시민사업 기본계획 수립 ▷선배시민 연구·교육 및 공동체 참여 사업 지원 ▷선배시민 프로그램 개발▷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안장헌 의원은 “충남은 2023년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통계청 추계에 따르면 10년 뒤인 2035년에는 30.2%, 2045년에는 37.8%의 인구가 노인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노인을 수동적 돌봄의 대상이 아닌, 지혜와 경륜을 갖춘 ‘선배시민’으로서 보고, 능동적으로 공동체에 참여해 경험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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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윤희신 도의원,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수상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 국민의힘)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 전문기구인 ‘지자체 혁신평가위’와 세계언론협회,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WFPL지자체혁신지수’에 의거, 심사 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윤 의원은 조례 대표발의 및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으로 충남ㄱ도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정치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윤 의원은 ▷지방도 603호선 삭선~원북 구간 확포장 공사 조기 준공 촉구 ▷지방도 634호선(원북~학암포) 구간 확포장 청원 제출 ▷위기산모 영유아 지원 ▷공교육 현장에서의 인성교육 시행 제안과 함께 충남도내 1형당뇨(소아당뇨) 학생 지원을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2024년 12억 3천만 원, 2025년 6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현장에서 소통한 결과”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충남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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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지민규 도의원, 충남교육청변호사노조 감사패 수상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아산6, 무소속)이 지난 18일 충남교육청 변호사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 보호 강화, 그리고 교육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법과 원칙에 따른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최용철 충남교육청 변호사노조 위원장, 홍성표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선경 변호사, 이희정 변호사가 참석했다. 지민규 의원은 “뜻 깊은 감사패를 받아 영광”이라며 “학생과 교사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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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충남도의회, 상임·특위 부위원장 워크숍 개최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지난 19일 보령시 파레브 호텔에서 제12대 후반기 충청남도의회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워크숍을 열고 더 나은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의장과 상임·특위 부위원장 9명,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무국외활동 지원의 개선, 유사·중복 조례 통·폐합 추진 방향 등 의회사무처의 의정활동 지원 사항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의정 발전을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성현 의장(천안1, 국민의힘)은 “이번 워크숍은 현재 의회에서 변화가 필요한 사항과 의회사무처의 의원 지원 과정에서 어려운 점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더 나은 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충청남도의회를 만드는데 의원님들과 사무처 직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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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충남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폐회…53개 안건 처리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9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3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16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올해 집행부의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으며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제1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3명이 5분발언을 진행하고,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정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대산 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 등 3개 건의안도 함께 채택했다. 또한 이번 회기 중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가 업무를 보고받고, 공주의료원장 후보자와 충남연구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특별위원회가 활동하는 등 특별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이 두드러졌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회기 동안 업무보고, 추경안 심의와 예년보다 많았던 안건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뤄졌다”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 의원님과 고생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4월 8일부터 열리며,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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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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