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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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공항 비전 수립 위한 전략 세미나 개최
    서산시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하는 서산공항을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5일 베니키아호텔에서 항공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산공항 비전 수립을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해 전문가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항공 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화물 항공사, 공항 설계사, 항공 분야 협회·연구원, 항공물류 언론기관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주제 발표에서 김웅이 한서대 교수는 ‘서산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항공산업 현황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서산공항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우주교통연구본부 본부장은 ‘우리나라 일반공항의 개발과 운영전략’을 주제로 국내공항의 다양한 운영전략을 소개했다. 조용무 에어인천 운항통제실장은 ‘국제·국내공항 항공물류 현황 및 서산공항 항공물류 네트워크 조성방안’을 주제로 환황해권 거점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서산공항의 운영전략을 제시했다. 주제 발표 후 이어진 토론은 한국항공인재개발원 최연철 원장, 한국항공협회 성연영 항공산업정보실장, 한솔엔지니어링 김한용 대표, 카고프레스 박준호 대표, 인천공항공사 공항산업기술연구원 신태진 선임연구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서산공항 활성화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한서대학교 항공학부 학생들도 참여해 적극 질의하고 참신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미래첨단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기본 구상 시 반영을 검토하겠다”며 “서산공항 건설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우리 시가 사통팔달 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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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5
  • 제3회 서산시 지회장기 한궁대회…대산읍 분회 종합우승
    15개 읍면동 분회 60개 팀 열전 부석면 분회, 남녀 단체전 우승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는 5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3회 서산시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궁대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강춘식 충남연합회장 및 시의원과 도의원 등 내빈과 선수 및 임원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 한궁은 우리나라의 투호와 궁도, 서양의 다트와 양궁이 조화를 이룬 생활체육으로 양손을 사용하고 근력,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운동이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읍면동 분회별 각 4개 팀을 구성하여, 총 60팀이 참가해 읍면동 분회별 대항전으로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대회결과 종합우승은 대산읍분회가 차지했으며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은 부석면분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혼성전에서는 성연면분회가 우승, 남자 개인전에서는 수석동분회 김태공 선수, 여자 개인전에서는 인지면분회 박옥순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우종재 회장은 개막식에서 “한궁은 좌우 뇌의 균형적 발달 및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키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잘 펼치셔서 좋은 성적 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가 성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경/조난숙 시니어기자
    • 기획
    • 특집
    2024-09-05
  •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감사패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이 5일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 우수 활동 위원으로 선정되어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사진> 김 원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등급 판정 과정에서 헌신적인 노력과 전문성을 발휘해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발전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했다. 김영완 원장은 “이번 수상은 서산의료원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장기요양보험은 노인 돌봄에 있어 중요한 제도로, 개별 대상자의 특이사항을 고려하여 적합한 등급을 결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장기요양보험 제도가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영완 원장은 2018년 11월 서산의료원장으로 부임한 이후, 서산의료원을 전국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시키며 지역 주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리더십과 헌신적인 의료 서비스 확대 노력을 통해 서산의료원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9-05
  • 조창현 변호사, 제32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 수상
    조창현 변호사가 지난 달 30일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2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 올해 인물&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법률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 변호사는 사정이 어렵고 억울한 사람들의 변론과 의뢰인의 권리 구제 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당진 유진범 조창현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유진범)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인 조 변호사는 대법원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국선 변호인을 맡아 생계가 어려운 피고인들의 국선 변론을 맡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 행정심판위원회 국선 대리인으로 지정되어 지적 장애인 등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구인들을 위한 변론도 맡고 있다. 조 변호사는 “현대사회는 법적 분쟁이 끊임없이 발생하여 전문적인 법률 지식의 필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법률전문가로서 조력에 최선을 다해 사랑받는 변호사, 이기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조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형사·이혼 전문 변호사로 서산시 고문변호사,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조정위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감사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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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4-09-05
  • 서산의료원, ‘감염관리’주제 간호사 보수교육 실시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4일 의료원 5층 대회의실에서 ‘의료관련 감염관리’를 주제로 2024년 간호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감염관리의 개요 및 최신경향, 다제내성균 감염관리의 이해, 소독과 멸균 원칙, 결핵 및 잠복결핵, 손 위생의 개요, 표준주의와 전파경로별 주의지침에 대한 진료과장들의 강의로 감염관리를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서산의료원은 지난 2022년 3월 충남도내 4개 의료원 중 처음으로 대한간호협회 간호사 보수교육 지정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제3회 간호사 보수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면서 지식과 기술, 환경이 급변하는 의료체계에서 환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전문적인 간호인력 훈련체계를 마련하여, 차별화된 양질의 간호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의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국군 수도병원, 서울소재요양병원, 한전KPS, 당진시보건소, 서산중앙병원 등에 근무하는 간호사포함 27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김영완 원장은 “서산의료원에서의 간호사 보수교육 개최는 충남 서부권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교육 이수를 위한 지리적 접근성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자질을 갖춘 간호사를 육성함으로써, 간호에 대한 확장성을 키우는데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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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5
  • 모트라스(주), 추석 맞아 음암면에 온누리상품권 기탁
    음암면(면장 박상열)은 지난 5일 모트라스(주) 서산공장(공장장 최선우)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모트라스(주) 서산공장은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고충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설 명절, 추석명절, 연말 등 매년 3회에 걸쳐 온누리 상품권 150만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받은 상품권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총 10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15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최선우 공장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사회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트라스(주) 서산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트라스(주)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부품 계열사로 자동차 핵심 모듈인 샤시모듈, 칵핏모듈, 프론트엔드모듈을 생산하는 모듈 전문 제조기업으로, 서산공장은 음암면 유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음암=안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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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암
    2024-09-05
  • 서산시, 2024 을지연습 자체 사후 강평회 개최
    서산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을지연습 참여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을지연습 자체 사후 강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을지연습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을지연습은 고도화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사이버 공격, 드론 테러 등 다양한 도발 양상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통해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홍 부시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차원의 북핵 대응훈련을 최초로 실시하고, 민방위 훈련을 정상화했다는 점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을지연습 상황 조치 등을 점검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2025년 충무계획에 반영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드론·무인기 공격, 사이버 테러 등 다양한 안보 위협에 대비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훈련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내용 및 의견을 반영해 충무계획과 관련 지침을 보완하고, 한층 더 개선된 비상 대비 연습을 2025년 실시할 계획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북한은 핵·미사일 고도화 등 무모한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한 북핵 대응훈련을 더욱 발전시키고, 드론·사이버 공격 등으로 인한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대책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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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5
  • 추석맞이 동부전통시장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서산시는 9일부터 15일까지 동부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농축산물 2만원, 수산물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동부전통시장 내 농축산물 60여 점포, 수산물 80여 점포에서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하면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온누리상품권 지급 금액은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인 경우 2만 원이며, 해당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동부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구매 영수증을 상인복지센터에 제시하면 구매 금액에 맞는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지난해와 달리 수산물이 품목이 추가돼 진행되는 만큼, 추석을 맞이한 전통시장의 활기를 더욱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점포와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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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5
  • 서산시, 재활용품 교환행사 캠페인 실시
    서산시는 지난 4일 시청 종합민원실 앞 휴게 쉼터에서 시민과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교환행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참여자에게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시민들과 시청 직원들은 모아둔 폐건전지, 가정에서 배출된 종이팩과 투명 페트병 등을 종량제봉투, 휴지, 건전지 등으로 교환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해당 행사를 개최해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용품 수거율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기영 시 환경녹지국장은 “가까운 곳부터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을 실천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자원순환을 위한 분리배출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투명 페트병, 종이팩,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휴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품 교환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할 시민은 투명 페트병일 경우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고, 종이팩일 경우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궈 건조 시킨 후 교환할 수 있다. 폐건전지는 규격에 상관없이 10개당 새 건전지 1개를 받을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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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5
  • 농막용 가설건축물 현황 표시제 운영
    서산시는 농막용으로 축조된 가설건축물에 대해 현황 표시제를 지난해부터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막용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건수는 매년 300건 이상으로, 관내 가설건축물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존치 기간은 3년이다. 가설건축물은 존치 기간 만료 후 즉시 철거가 원칙이나, 계속 존치를 원하는 경우 소유자는 만료일 7일 전 연장 신고를 접수해야 한다. 시는 소유자가 부주의로 인해 존치 기간 경과 후 연장 절차를 하지 않아 발생하는 이행강제금 등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가설건축물 현황 표시제를 운영했다. 시는 가설건축물의 소유자에게 대지위치, 신고일, 존치 기간 등을 표시한 현황 표기문을 제공하고 존치 기간 만료 전 연장 신고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농막용 가설건축물은 면적 20㎡ 이하여야 하고 주거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음을 현황 표기문을 통해 안내해 부주의로 인한 불법 증축 및 전용을 예방했다. 또한 존치 기간 만료 전 사전 예고문 발송 및 문자 알림서비스를 병행해 올해 상반기 농막 용도 가설건축물 184건, 일반가설건축물 318건에 대한 연장 신고 절차를 완료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부주의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농막용 가설건축물의 올바른 사용기간과 신고 기간 등을 안내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불이익은 최소화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마련하고 시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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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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