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 제6대 남선옥 대장 취임
제5대 방선아 대장 이임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 제5·6대 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방선아 대장이 이임하고 남선옥 대장이 취임했다.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는 2014년 6월 지역사회 안보와 재난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창설됐으며, 민방위 훈련지원과 각종 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특히, 시민 생활안전교육과 재난지역 봉사 등을 병행하는 등 충남 유일 여성 민방위대로서 서산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총 3회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방선아 이임대장은 “제 노력이 아닌 대원 한분 한분이 각자 위치에서 임무를 수행했기에 오늘의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원으로서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남선옥 취임대장은 “앞으로도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거듭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과 협력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