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암면은 2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5대 송진식 음암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음암면 이장단을 비롯해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은 지난달 29일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엄숙하게 시작됐으며 신임 면장 약력소개, 환영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진식 신임 면장은 음암면 출신으로 1989년에 음암면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2023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석남동장, 해양수산과장을 거쳐 이번에 고향으로 부임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음암면에서 면장으로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큰 감사를 드린다”며 “현장중심의 행정, 합리적인 행정으로 지역주민과 가까운 거리에서 주민이 필요한 일을 두루 살피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