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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3.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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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서산시지부는 20일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와 함께 ‘고추장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갖고 고추장 500kg을 만들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330여 가정에 전달했다. 사진=농협 서산시지부 제공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송연광)는 20일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회장 권금숙)와 함께 ‘고추장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추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 회원, 지역농협 직원 및 유관기관 및 단체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 장인 고추장을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나눠주는 행사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서산시 관내 이주여성들이 참여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 장인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우리문화 이해와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추장 500kg을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330여 가정에 전달했다.

 

송연광 지부장은 “매년 취약계층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서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금숙 농가주무모임 서산시연합회장은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의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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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산시지부, 고추장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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