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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3.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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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현판.jpg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현판제막식

 

서산시가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것이 국가보훈부로부터 인정받아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 보훈수당 100% 인상을 2023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기존 월 25만 원이었던 참전명예수당을 2023년 월 40만 원, 지난해부터는 월 50만 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기존 월 10만 원이었던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은 2023년 월 16만 원, 지난해에는 월 20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올해는 월 23만 원으로 인상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지급되는 보훈수당으로 복지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보조수당 특례를 신설했다.

 

이 밖에도 국가유공자 공공시설 이용 요금 감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운영, 국가유공자 건강 지원, 보훈복지문화대학 운영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참전유공자,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가 우리나라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그 명예를 드높이기 위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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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가보훈부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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