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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3.20 15:46
서산재향경우회(회장 송낙인)는 20일 경우회 사무실에서 황정인 서산경찰서장이 방문한 가운데 지역치안 안정을 위한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황 서장이 서산경찰서장으로 부임하여 경우회 회원들과 상견례를 위한 자리로 경우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하와 격려인사를 건네며 화기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송낙인 경우회장은 “국가적 분위기와 지역적 현안에 잘 부응하여 안정된 치안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협력치안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인 서장은 “역사가 있는 제71대 서산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며 “환대해 주신 경우선배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선배님들의 노고와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임무”라며 “시민들이 마음 놓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서산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서장은 지난 2020년도 태안경찰서장으로 부임하여 코로나19와 신생경찰서 분위기에 맞는 주민친화적 치안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신뢰와 칭송을 받았다. 강길환 시니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