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항공·해양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주성)는 2025년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산업특화형)에 최고점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은 중기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년 연속 운영 공모사업으로 산업특화형, 산학협력형, 지역거점형 등 3개 유형으로 2024년 주관기관을 모집했으며, 2025년 2월 1년차 운영성과 평가를 통해 2년차 계속 운영 및 지원사업비를 결정했다.
산업특화형 분야는 기관의 특성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의 특화산업분야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지자체 및 지역혁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한서대 항공·해양창업보육센터는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 2년차 운영을 통해 창업기업이 확보한 기술의 상품화 및 시장 확대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투자 유치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와 컨설팅 지원 강화하여 글로벌 진출 핵심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화분야 창업기업과 지역의 창업기업 간의 협업 모델을 확대하여 특화분야 창업기업이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박주성 센터장은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의 2년차 운영이 항공·해양분야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에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미래산업 클러스터구축과 선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