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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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스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 가져
    서산시는 지난 22일~23일 이틀간 충북 단양군 소노벨단양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직무 및 가정 내 스트레스를 해소, 심신 치유와 재충전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하우, 민원인과의 소통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나만의 컵 만들기, 끼 자랑 등으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도 워크숍에 참석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업무에 대한 어려움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종합민원실 비상벨 설치, 민원 담당 공무원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착용 등 친절한 민원처리를 위한 공직자 보호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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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5-05-23
  • 찾아가는 한방 이동 진료 운영…3개 보건진료소 매월 1회
    서산시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 이동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방 이동 진료사업은 공중 보건한의사가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건강 상담과 진찰을 통해 필요한 경우 침 치료, 한방약 처방, 건강관리 교육 등을 제공한다. 대상 보건진료소는 산성, 모월, 오산 등 3개 보건진료소이며, 산성보건진료소 둘째 주, 모월 셋째 주, 오산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서산시보건소는 상반기 사업 진행 후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은 읍면지역 주민들을 위해 한방 이동 진료를 제공하여 근골격계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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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이완섭 시장, 현충일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서산시는 이완섭 시장이 23일 제70회 현충일 앞두고 서산시 보훈단체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 시장은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현충탑을 비롯하여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 천안함46 전사자 묘역을 차례로 찾아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완섭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에 대한 예우와 기억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켜야할 기본 책무 중 하나”라며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서산시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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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23
  • 방한일 도의원, 대한행정사회 감사패 수상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 국민의힘)이 지난 22일 대한행정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방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가 도내 행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방 의원은 충청남도의회 제358회 임시회에서 ‘충청남도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는 행정적 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 도민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마을행정사 제도’ 도입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마을행정사 제도는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행정사를 배치해 행정서류 작성 지원, 권리구제 절차 안내, 행정상담 등을 현장에서 직접 지원하는 제도다.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이 행정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도민 권익 보호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의원은 “현장에서 만난 많은 도민들이 단순한 행정서류 작성조차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마을행정사 제도는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도민이 행정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장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도민들의 행정 접근성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고 판단해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며 “대한행정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 의원은 “앞으로도 마을행정사 제도가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행과 평가, 제도 보완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며, “소외된 도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진기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5-05-23
  • 서산 여성유권자 603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서산지역 여성유권자 603명이 23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반민주적, 독재적 계엄령 선포로 인한 혼란의 중심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이재명 후보는, 정의와 상식 위에 무너진 나라를 다시 세울 수 있는 유일한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라며 “민생의 현장에서 늘 서민과 함께하며, 공정과 개혁을 실제 정책으로 실현해왔으며 복지, 교육, 경제, 노동, 기후 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누구보다 구체적인 비전과 실행력을 갖춘 유능한 후보임을 믿는다”고 했다. 이들은 또 “이재명 후보와 함께라면 여성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이들이 안전하며, 지역이 골고루 성장하는 나라가 가능하다고 믿는다”며 “6월 3일 투표를 통해 지역과 대한민국 변화의 물꼬를 열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주체로서 앞장서겠다”밝혔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대통령선거
    2025-05-23
  • 서산시의회,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일환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반부패·청렴교육 및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교육 △청렴서약식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직사회에서의 부패 발생 요인과 예방 방안,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해석과 적용 사례 분석을 통해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마친 후 의원들은 ‘청렴서약서’에 자필로 서명하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조동식 의장은 “청렴교육을 통해 우리 모두 초심을 다지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얻은 소중한 가르침을 실천으로 옮기며, 모두가 존경받는 서산시의회가 되도록 함께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매년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서산시의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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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5-05-23
  • 이완섭 시장, 대통령 선거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이완섭 서산시장이 2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충청남도 시군 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지방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시장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으로 이뤄졌으며, 다음 주자로 김기웅 서천군수를 지목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한 표가 미래를 결정한다”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소 15개소, 본투표소 57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선거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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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서산시, 일과 가정 양립 조직문화 개선 박차
    서산시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 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3일 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서산시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안’이 최종 공포됐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의 주 내용은 생일특별휴가, 심리안정휴가, 임신검진동행휴가 3종 신설이다. 생일특별휴가는 공무원 본인의 생일이 속한 달에 1일의 휴가를 쓸 수 있다. 심리안정휴가는 복지업무 수행 중 고독사 등의 사망 현장을 목격한 경우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회복을 위해 최대 4일의 휴가를 쓸 수 있다. 임신검진동행휴가는 배우자 임신 중 검진에 동행을 위해 최대 10일의 휴가를 쓸 수 있다. 시는 특별휴가 3종 신설로 공무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은 물론, 자기 계발 및 휴식 기회를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적절한 휴식으로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행정 만족을 높이고 최근 이슈인 MZ 공무원 이탈 방지 등 일거다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저연차 공무원 자기성찰 특별휴가 신설, 육아공무원 등 주 4일 출근제 운영, 임신공무원 편의용품 지원 등 각종 조직 문화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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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산사태 재난 대비 민관 합동 주민 대피 훈련
    서산시는 지난 22일 해미면 오학리 산49번지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해 지역 주민의 상황대처 능력향상과 함께 대피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청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 운영계획에 따라 산사태취약(인명피해 우려)지역에서 극한 호우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으며, 서산시,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서산시산림조합,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대피 훈련은 재난 발생 우려 시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호우경보와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으로 설정해 상황판단회의, 상황전파 및 대피 명령, 주민대피실시, 산사태 예방 교육·홍보 및 주민 의견수렴 절차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과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훈련하였으며 대피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할 때 긴급 후송할 수 있도록 소방서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김기수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산사태 재난 대비 행동 요령과 사전 대피체계를 이해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하게 협조해 산사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사태취약지역 82개소를 지정, 연 2회 이상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5일까지 2025년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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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가티, 오슈와 함께하는 EBS ‘모여라 딩동댕’공연
    어린이와 가족 등 1천여 명 관람 오는 8월10일·17일 EBS 1TV방영 서산시는 지난 22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가티, 오슈와 함께하는 EBS 모여라 딩동댕’ 공연에 어린이와 가족 등 1천여 명이 관람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후 2시와 4시 30분 총 2회 진행됐다. 1회차 ‘함께별 시장에 같이 오슈’는 동부시장과 서산 9품 이야기를 주제로, 2회차 ‘도장찍기 대소동’은 국제 크루즈선을 타고 관광지 스탬프투어 이야기를 주제로 번개맨, 가티와 오슈가 주인공으로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개방송 촬영본은 8월 10일, 8월 17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EBS 1TV를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5월은 가정의 달, 사랑을 나누는 달로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서산시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반짝이는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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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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