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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홍동 도로서 지름 50cm 땅 꺼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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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55분쯤 잠홍동의 한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 즉 싱크홀이 발생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현장도로는 지름 50㎝ 가량이 50여㎝ 아래로 내려앉았으며 이로 인한 교통사고나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주변 교통을 통제하는 등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다.
시는 하수관로 누수로 인해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19일 오전까지 복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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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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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주말 집중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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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가 17일 서산 동부시장 입구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집중유세를 벌였다.
민주당 지역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유세에는 조한기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정이 진보당 지역위원장, 맹정호 전 서산시장, 박상무 전 충남도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집중유세에는 소상공인 최명빈, 청년농부 조한충 그리고 새내기 유권자 김민성 씨가 시민들을 대표하여 직접 연단에 올라 현실의 목소리를 전하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보냈다.
소상공인 최명빈 씨는 “지역화폐 관련 실질적인 대안을 입증한 사람은 이재명뿐”이라며 “살기 위해선 이재명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농부 조한충 씨는 “농업을 국가 안보의 관점에서 다룰 수 있는 후보 이재명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내기 유권자 김민성 씨는 ”내란 사태까지 겪은 세대로서, 선배 세대도 책임 있는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정이 진보당 지역위원장은 “이번에야 말로 내란세력 재집권을 저지시키고 반드시 사회를 대개혁시키자는 마음으로 그러기 위해서는 광장이 연합후보를 지지해야겠다”고 강조했다.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지역위원장은 “우리가 방심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그러나 치열하게 끝까지 한다면 이재명 후보가 반드시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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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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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다문화효정평화봉사단, 소탐산 일대 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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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다문화효정평화봉사단(회장 유재철)은 지난 17일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앞두고 호국영령들의 넋이 잠든 소탐산 위령탑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위령탑 주변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주위에 버려진 쓰레기도 수거했다.
아울러 북한공산당 무장 세력에 의해 강탈과 억압으로 지역을 지키던 무고한 공무원 및 젊은 청년들을 무참히 짓밟아 처형했던 400여명의 호국영령들을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재철 회장은 “다문화가정이 중심이 된 봉사단이 한국전쟁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호국영령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서산의 역사와 자연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명규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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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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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여름 맞이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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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면장 안민수)은 본격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에 나섰다.
이번 제초 작업은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는 여름과 이른 장마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제초를 추진해 안전사고와 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진행됐다.
제초 작업은 서산테크노밸리 고운하이츠 아파트부터 성연119안전센터까지 이어지는 봉우리2천과 금호어울림에듀퍼스트 아파트에서부터 테크오밸리 교차로까지 성연천을 따라 진행되며 도로변 제초 작업 및 풀베기 작업 등 정화활동을 실시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쾌적한 야외활동을 위해 도토리공원에 대한 제초작업도 시 관련부서와 협력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여름철을 앞두고 주요 도로변 제초 및 도로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연/남춘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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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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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부장3리, 쓰레기더미 치우고 화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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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부장3리 주민들이 마을 일대 상습 적치된 불법쓰레기를 수거하고 그 자리에 화단을 조성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만들었다.
이날 쓰레기를 수거한 곳은 무단투기로 민원신고가 잦은 지역이었다. 쌓여가는 쓰레기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치워주기 전까지는 아무도 치우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결국 주민들이 나선 것. 이날 부장3리 주민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그 자리에 화단을 조성하고 300여본의 초화를 심었다.
작업에 참여한 홍모 씨는 “살고 싶은 마을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웃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임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암/문기안, 안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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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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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동, 전 직원 대상 5월 청렴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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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동(동장 차선준)은 지난 14일 직원 5월 청렴데이를 운영했다.
청렴데이는 부패 행위 방지 및 직원 청렴 인식 강화, 청렴한 공책 문화 조성을 통해 올바른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한 일터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 수석동에서 자체 추진하는 청렴시책이다.
이날 청렴데이에서는 청렴 마인드 강화를 위해 공직선거 사례 연찬 교육과 공공 분야 갑질 예방 교육을 중점 실시했다.
특히 공직선거교육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이 무심코 위반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례집을 통해 학습했다.
아울러 SNS 활동이나 사적 모임에서도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 발언을 삼가야 함을 강조하며,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되새겼다.
차선준 수석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청렴교육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석/이철수, 이경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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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