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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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계획도로 개설 대상지 위험수목 제거
    해미면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 오랜 민원 해결, 주민들 호응 해미면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읍내1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대상지(읍내리 291-21번지 일원)의 수목제거 요청에 대한 조치를 완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면에 따르면 해당 필지는 2020년 도로과에서 매입한 상태로, 은행나무 등 20여 그루 이상의 큰 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강풍에 의한 전도 위험성이 컸고, 여름철에는 선녀벌레 등 병충해로 인해 주변 주택과 빌라 주민들이 오랜 기간 동안 피해를 호소해왔다. 이에 해미면에서는 해당 필지의 관리부서인 도로과로부터 예산을 재배정 받아 피해 수목 20여 그루를 제거해 안전사고 위험과 여름철 병충해로 인한 피해를 막는 등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시켰다. 인근에 거주하는 김모씨(68)는 “매년 여름마다 벌레 때문에 창문도 제대로 열 수 없었는데, 이제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어 주민들 모두 만족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태주 해미면장은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5-05-22
  • 오인철 도의원, 공인중개사 의무교육비 지원 근거 만든다
    충청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사진)은 22일 도내 개업 공인중개사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통해 공인중개사 의무교육 시 도지사가 교육비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에 나선다. 오 의원은 이날 도내 개업 공인중개사 452명의 실질적인 제도 지원 요청 목소리를 담은 청원서를 전달 받고 ‘충청남도 주택의 중개보수에 관한 조례’개정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경기침체와 거래량 감소로 인한 현장의 체감경기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누군가에게는 교육비가 큰돈이 아닐 수 있지만, 적지 않은 개업 공인중개사들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오인철 의원은 “공인중개사들에 대한 교육 지원은 이들에게 단순하게 교육비 혜택이 돌아가는 것뿐 아니라, 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통해 전세사기 예방 등 공정한 거래 질서와 더 나아가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개업 공인중개사들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을 도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향후 충남도의회에서 검토과정을 거처 입법예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5-05-22
  • 이완섭 시장, 입찰참가자 가산점 제도 도입 제안
    이완섭 시장이 22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찰참가자 가산점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이날 당진시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3차 년도 제5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찰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역 업체 사용 실적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선도적이며 공격적인 대응이 필요할 때”라며 “지역 건설공사 참여 업체 선정 시 지역 업체 자재, 건설장비, 하도급 및 고용실적 등이 반영된 지방계약법 예규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행정안전부 예규의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내 입찰 평가 항목에 지역 업체 이용 실적에 따른 가산점 항목을 포함한다면 지역 업체 사용률을 높여 지역건설업 불황을 타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이 시장의 설명이다. 이 시장은 “가산점 제도를 공공기관 등 범정부적 차원으로 확대 시행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계속해서 이 시장은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역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문건설업체의 폐업이 2022년 2,480곳, 2023년 2,899곳, 2024년 3,000곳에 달하고 있다”며 “이를 보더라도 지역 업체 사용 장려책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건설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내수시장 활성화 등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지방재정으로 추진되는 사업만큼은 지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지역 업체 사용 장려를 위한 가산점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된다면 지역 건설업계의 생존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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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5-05-22
  • 서산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폐회…17개 안건 의결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22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2건, 동의안 3건 등 총 17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강문수)는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당담관) ▷서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정과) ▷서산시 노인복지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로장애인과) ▷서산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보건정책과)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출연금 동의안(안전총괄과)을 원안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동석)는 ▷서산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수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농림축수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가로림만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 운영비 지자체 분담금 출연 동의안(미래전략담당관)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의무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동의안(자원순환과)을 원안 가결하고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수의 의원 대표발의)은 수정 가결했다. 조동식 의장은 “임시회 동안 심도 있는 안건 심사와 논의에 힘써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 또한 철저하게 대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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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이정수 시의원, 여름철 재난 대비 선제적 대응 촉구
    서산시의회 이정수 의원이 22일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한 서산시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열린 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년 여름철 반복 발생하는 각종 재난 상황과 관련 “이상기후는 이제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서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2021년 집중호우 피해 ▷2022년 여름 폭염 피해 ▷2023년 태풍 ‘카눈’피해 등 최근 서산에서 발생한 피해 사례를 설명하며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의원은 특히 부춘산 인근 저지대와 대산의 하천 지역은 배수 능력이 부족해 비가 내릴 때마다 침수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대규모 배수펌프 설치, 하수관로 교체 및 확충, 하천 준설 작업과 농경지와 주택 침수 방지를 위한 지원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정수 의원은 “재난은 자연의 불가피한 현상이지만, 그 피해를 줄이는 것은 우리의 책임과 준비에 달려 있다”면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서산시의 더 선제적이고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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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안원기 시의원, “공공심야약국 확대 방안 마련해야”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심야시간 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공공심야약국’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22일 제305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산시에 한 곳뿐인 공공 심야약국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복지부가 2022년 도입한 공공심야약국은 야간과 심야 시간대에도 약사에게 복약 지도와 상담을 받고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책으로 서산시에는 읍내동 정약국 1곳뿐이다. 안 의원은 “현재 운영 중인 한 곳의 약국만으로는 지역 내 필요한 수요를 충분히 충족하기 어려우며, 약국 위치와 운영 여부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또한 미흡하다”며 “특히 농촌지역의 고령인구와 응급 상황 발생 가능성을 고려할 때 심야시간대에 접근 가능한 약국이 최소한 읍면 권역별로 1개소 이상은 운영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큰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제는 명목상의 제도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실제적인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며 “의료 취약지에서 시민들이 의료사각지대로 내몰리지 않도록 서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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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박수현 국회의원, “지역 언론의 붕괴는 공론장의 해체”
    지방소멸과 지방분권·지역균형발전의 시대, 지역신문이 수행하는 공공적 역할을 제도적으로 지원, 강화하기 위한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은 22일 “지역언론은 여론의 다양성과 민주주의, 그리고 지역문화 보존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지금 그 토대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입법적 보완이 시급하다”면서 지역신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대선을 앞두고 전국의 지역언론사를 직접 개별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줄곧 지역신문 기자들과의 1대1 소통을 통해 지역언론의 현실과 요구를 긴밀히 파악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에서도 경제부총리를 상대로 지역신문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제도 개선과 재정적 책임을 강하게 촉구하는 등, 입법과 정책 양면에서 지역언론 지원을 위한 실질적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현행법은 지역신문발전기금과 발전위원회를 두고 있지만, 공익적 기능에 대한 명확한 규정과 이를 뒷받침할 조직·재정 기반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는 실무 집행조직인 사무국이 없어,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지속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신문이 수행하는 지역문화 보존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 등 공공적 기능을 법에 명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무국 설치 근거를 마련하며, 정부가 매년 지역신문발전기금에 안정적으로 출연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한때 250억 원에 달했던 지역신문발전기금이 현재는 80억 원대로 축소돼 독립성과 지속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기금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책임 있는 출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지역신문은 구독자 급감, 광고시장 축소, 디지털 전환 지연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젊은 세대는 지역신문을 외면하고 있으며, 광고매체의 다변화와 수도권 대기업 중심의 광고 집중 현상으로 인해 지역 신문사들은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디지털 뉴스 생산역량과 인프라가 부족한 데다, 종이신문 중심의 취재·편집 구조로 인해 온라인 콘텐츠 경쟁에서도 밀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단순한 산업적 위기를 넘어, 지역사회의 여론 형성과 공적 정보 전달이라는 공론장의 해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진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5년간 지역신문의 약 25%가 폐간되었으며, 이는 지역 민주주의 기반이 붕괴되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분석도 있다. 박수현 의원은 “지역신문은 지역사회의 정체성과 문화, 다양성을 지탱하는 공공 인프라”라며, “이번 개정안은 단순한 재정 지원이 아닌, 지역사회 기반 미디어를 제도적으로 복원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향후 국회 논의를 통해 ▷포털 플랫폼의 지역뉴스 노출 확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장비·인력 지원 확대 ▷언론 관련 기관 내 지역언론인 참여 확대 등의 보완 과제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지역방송에 대한 지원 정책과 관련 입법제도 개선도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 의원은 “지역의 고유한 목소리가 존중받을 때, 대한민국 전체도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개정안이 침체된 지역언론 생태계를 다시 세우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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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생물다양성 업무 유공 우수기관…환경부 장관 표창
    서산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물다양성 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22일 국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2025년 생물다양성의 날(습지의 날, 철새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생물다양성과 습지·철새 보전에 헌신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는 생물자원 보호를 위해 동자개, 메기 등 토종 치어를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만 5천여 마리를 방류했으며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에 행정력을 집중, 지난해 9월 생태계 교란종인 큰입배스, 블루길 제거를 위한 낚시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물다양성을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 2020년부터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을 약 6천5백㎡ 규모로 제거하는 등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에 앞장서 왔다. 이밖에 매년 중앙호수공원과 석남천 주변, 특정 도서지역의 생태 보전을 위한 정화 활동 및 특정도서 자연 훼손 행위 예방을 위한 순찰을 진행해 왔다. 특히, 도시생태현황지도 3단계 용역을 추진, 생태자원의 정보 공유와 환경정보 통합 관리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환경부장관 표창은 서산시가 자연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물 자원의 보호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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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둘이 하나가 되다…부부의 날 기념식 개최
    서산시는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베니키아 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부와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라는 의미를 담아 매년 5월 21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부부 80쌍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가정의 달 5월 부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행사로 지역 내 모범 부부 5쌍에 대한 표창 수여식, 부부사랑 편지 공모전 시상식, 레크리에이션, 부부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 등이 진행됐다. 서산시가족센터가 주관한 부부사랑 편지 공모전은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접수가 진행됐으며, 부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전하는 편지 140여 통이 접수됐다. 그중 부부에 대한 사랑이 드러난 3통의 편지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에서는 부부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부부간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장이 됐다. 또한 아주대 김경일 교수는 ‘부부의 건강한 대화와 이해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부부간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부부의 날을 맞아 서로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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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서산시 종합민원실에서 기념사진 찍으세요”
    인생 한 컷, 포토 존 설치 운영 생일 등 각종 기념일 소품 비치 서산시청 종합민원실에 다양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인생 한 컷, 포토존’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포토존에는 혼인신고, 출산, 생일, 부부의 날, 결혼기념일 등 다양한 기념일에 맞는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상황별 메시지가 담긴 소품이 비치됐다. 지난 21일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한 한 부부는 포토존 설명을 듣고 혼인신고를 기념하는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종합민원실에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촬영에 협조가 필요한 경우 민원실 직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담는 경향을 반영해 이번 포토존을 조성했다”면서 “시청이 단순히 업무를 보는 공간이 아닌 시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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