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이완섭 시장이 23일 제70회 현충일 앞두고 서산시 보훈단체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 시장은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현충탑을 비롯하여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 천안함46 전사자 묘역을 차례로 찾아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완섭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에 대한 예우와 기억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켜야할 기본 책무 중 하나”라며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서산시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