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8(일)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5.06.05 23:5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의요원협약.JPG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이 각자 서명한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와 서산의료원이 비정규직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에 뜻을 모았다.

 

시는 5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규직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와 의료원은 협약을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건강 증진에 관한 상호 협력과 지원, 건강관리 대상자 발굴 및 연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비정규직 근로자인 요양보호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6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1월부터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직영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위한 조례 개정 절차를 완료,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안전용품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가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서산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건강을 위한 이번 협약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비정규직 근로자의 건강을 비롯한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6812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서산시-서산의료원, 비정규직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 ‘한뜻’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