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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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의료원, 신경과 전문의 송현석 과장 진료개시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5일부터 신경과 전문의 송현석 과장이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송현석 과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과 이대목동병원에서 신경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전임의를 거치며 대학병원 중심의 탄탄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이후 경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조교수로 재직하며 전문성과 학문적 역량을 겸비한 의료진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전문진료 분야는 ▷어지럼증 및 이석증(이석정복술) ▷근전도검사 ▷치매 ▷파킨슨병 ▷신경근육병 등으로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지역 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신경계 질환 진료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의료원은 기존 1,2 신경과 진료에 이어 3신경과장으로 송현석 과장을 영입함으로써 신경과 진료체계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영완 원장은 “송현석 과장의 대학병원 및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서산의료원의 신경과 진료가 한층 전문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 주민들이 지역 내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의료진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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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 서산시청 사격팀,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메달 13개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메달 13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에 따르면,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사격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을 획득했다. 먼저 8일 열린 50m 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 이어진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방재현 선수가 금메달, 소승섭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10m 공기권총 여자개인전에서는 오정은 선수가 은메달,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는 오정은, 김예진, 김희선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9일에는 10m 공기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방재현 선수가 금메달, 최보람 선수가 동메달,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는 방재현, 최보람, 소승섭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50m 소총 복사 여자 단체전에서는 이은서, 박해미, 염다은, 정미라 선수가 동메달을, 25m 여자개인전에서는 오정은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11일에는 50m 소총 3자세 남자 개인전에서 강준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12일에는 25m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방재현, 최보람, 소승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사냥을 이어갔다.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25m 스탠다드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방재현, 최보람, 소승섭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서산시청 사격팀은 4월 21일 개최될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메달 사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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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 부석면, 6개 사회단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부석면은 이장단협의회 등 6개 사회단체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45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성금을 기탁한 단체는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체육회, 후계농업경영인회, 청년회 등이다. 유용철 이장단협의회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부석면 사회단체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쾌척해 주신 부석면 사회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해를 입은 분들 모두 아픔을 극복하고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석/박치복 시니어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5-04-14
  •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직무성과계약 체결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하고 성과 기반의 행정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14일 2025년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국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 시장은 각 국장, 직속기관장으로부터 올해 핵심성과 과제에 대한 실행계획과 전략을 보고 받고 직무성과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이날 계약에 따라 시가 중점 추진할 핵심과제는 ▷시청사 건립 ▷드론배송 상용화 서비스 확대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준공·운영 등이다. 또한,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해봄센터 운영,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시범 운행 등 다양한 시민을 위한 맞춤형 정책 실현에 중점을 뒀다. 시는 핵심 성과를 중심으로 360개의 도전적인 과제를 발굴해 성과 평가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계약이 체결된 핵심 성과 과제와 개인성과 목표는 중간 점검과 상급자 면담을 통해 연중 관리되며, 평가를 거쳐 성과연봉 등 인사관리에 반영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공직자 모두가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시대에 맞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중심으로 서산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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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 제16회 칠지도 제작 기념문화제…역사적 가치 재조명
    칠지도의 역사를 간직한 지곡에서 칠지도를 제작한 도장공들의 얼을 기리고 우리 선조들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문화행사가 11일 지곡면 도성3리 마을회관 앞 칠지도 제작 야철지 기념비 광장에서 개최됐다. 칠지도 제작 기념 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제16회 칠지도 제작 기념 문화제는 이완섭 시장과 장욱순 지곡면장 등 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주 추모제, 3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해미농악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진행된 1부 기념식은 개회사, 격려사 등에 이어 칠지도 전문 오순제 교수의 칠지도 역사에 대한 강연이 실시됐다. 오순제 교수는“칠지도 제작을 위한 다섯 가지 조건, 즉 백제 수도 한성에서 7일 이내 도달 가능한 거리, 사철을 생산할 수 있는 철광지, 숯을 만들 수 있는 울창한 숲, 칼 제작에 적합한 식수, 상감용 금이 나는 지역이라는 다섯 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유일한 곳이 바로 서산 지곡면 도성리”라고 강조했다. 2부 추모제는 초헌관에 장욱순 지곡면장, 아헌관에 안효돈 시의원, 종헌관에 강문수 시의원이 맡아 제례를 올리며 칠지도를 제작한 도장공들의 얼을 기렸다. 3부 문화행사는 인형극, 민요, 색소폰 연주, 가야금 병창, 아코디언 및 중국전통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시장은 “제16회 칠지도 제작 기념 문화제가 열린 오늘, 우리는 단순히 한 자루의 칼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찬란한 서산의 역사와 그 속에 깃든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공무출장 중 이소노카미 신궁을 찾아 칠지도가 봉안된 곳에서 불과 10여 미터 앞까지 다가갔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른다”며 “오늘의 문화제는 단순히 과거를 회고하는 자리가 아니라, 역사의 정신을 계승하여 서산의 미래를 여는 다짐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칠지도는 단철로 만든 양날의 칼로 전체 길이는 74.9cm이며 칼날의 길이는 65cm이다. 칼의 좌우로 각각 3개씩의 칼날이 가지 모양으로 뻗어 있어 칠지도(七支刀)라고 부른다. 또 칼의 양면에는 60여 자의 명문이 금상감 기법으로 새겨져 있으며 무기로서의 실용성보다는 제의 등에서 상징적인 용도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일본 이소노카미 신궁에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곡/김교성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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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5-04-14
  • 제3회 월계 개복숭아 꽃 축제 성황리 개최
    부석면 월계2리 마을에서 주최하는 ‘제3회 월계 개복숭아 꽃 축제’가 지난 12일 월계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축제는 월계2리의 대표 작물인 개복숭아 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그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주민 간 화합은 물론 지역 경제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예년보다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성숙한 운영으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박희용 월계2리 이장은“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행사지만,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주민들이 마음껏 즐기는 축제의 날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개복숭아의 효능을 홍보하고, 개복숭아 가공실을 통한 소득 및 일자리 창출 등 풍요롭고 행복한 월계2리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희영 월계2리 축제위원장은 “월계 개복숭아 꽃 축제는 매년 4월 중순경 개최되며 자연이 빚은 아름다운 개복숭아 꽃 경관과 함께 주민이 주도하여 만드는 정겨운 행사”라며 “앞으로 월계2리만의 정체성을 담아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와 내실을 더욱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물 맑고 산자수려한 부석면 월계2리에서 자라나는 개복숭아는 다이어트, 관절 건강, 변비 개선,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뛰어나며 생과로 섭취하거나 진액, 효소로 섭취할 수 있다. 부석/박치복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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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
    2025-04-14
  • 제6회 아남마을 벚꽃축제…추억·힐링 선사
    성연면 고남2리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6회 아남마을 벚꽃축제’가 만개한 벚꽃의 향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7년부터 시작된 아남마을 벚꽃축제는 고남2리 마을회가 주최하고 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이번 축제기간에는 하루 평균 700여명이 방문하여 마을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감성적인 공간들이 방문객들을 반기며 오랜만의 야외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봄날의 특별한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고남저수지를 둘러싼 2.1km의 벚꽃길과 지난해 준공된 약 400m의 데크길을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했다. 벚꽃이 완전히 만개하지 않았지만 주민들이 아름답게 조성한 수선화, 수국길은 개화 중인 벚꽃들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주민들이 준비한 파전, 국수, 식혜 등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맛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매년 제기되던 주차 문제도 주민들이 고남리 376-1번지(약 700평)를 임대함에 따라 해결됐으며, 이는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고남2리 마을회는 축제 기간이 끝났지만 벚꽃 개화 기간이 늦어진 만큼, 벚꽃이 완전히 개화할 때까지 축제장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강인하 벚꽃축제추진위원장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이 우리 마을을 찾아주셨다”며 “이번 벚꽃축제가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따뜻하고 완벽한 봄의 추억을 선사한 행사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연/남춘현 시니어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5-04-14
  • 한상호 대산읍장, 못자리 현장 방문…농업인 격려
    한상호 대산읍장이 지난 12~13일 주말 동안 6개 마을 못자리 설치 현장을 방문해 힘들게 작업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못자리는 일 년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작업으로, 농번기를 맞아 마을 농업인들이 품앗이로 20여 명이 함께 농작업을 진행하는 대규모 농사일이다. 대산읍은 못자리 적기 설치기간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설정하고, 모판 준비, 볍씨 침종 및 소독, 파종 및 상자 쌓기, 육묘 관리 등 현장지도를 통해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한 수급 안정을 위해 적정생산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느낀 어려움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올해도 풍년 농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5-04-14
  • 음암면 부흥권역 4개 마을 주민들, 청지천 환경정화활동
    음암면 부산1리(이장 김성희), 부산2리(이장 전량배), 율목1리(이장 유재길), 율목2리(이장 이희영) 등 부흥권역 마을 주민들은 지난 12일 청지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4개 마을 주민 80여명은 새봄을 맞이하여 청지천 약 2.5㎞구간에서 불법투기와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활활동을 통해 모두 4톤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5-04-14
  • 음암면 도당1리 주민들, 산불 피해 성금 기탁
    음암면 도당1리(이장 김기형) 주민들은 지난 13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50만원을 음암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기형 이장은 “영남지역 산불로 많은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고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며 “이번 모금액이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도당1리 마을 주민들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의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넘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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