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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4.0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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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_20전비 방문.jpg
▲안상기 석남동장과 통장단이 전투비행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석남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이희경)는 1일 공군 20전투비행단 소음피해 대책위원회(위원장 문기안, 석남동 대표 이명선)와 함께 공군20전투비행단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대 방문 행사는 20전비 초청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안상기 석남동장과 이희경 통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부대 방문 행사는 먼저 20전비 감찰안전실장으로부터 20전투비행단의 임무 및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비행단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감찰안전실장은 간담회에서 “최근 실시한 한미연합훈련에서 심한 항공기 소음에도 잘 참아주신 지역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기 석남동장은 “지역주민과 군부대가 상생을 위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기안 소음피해대책위원장은 20전투비행단이 생긴 유래와 소음에 대한 피해 보상 실태를 설명하고 소음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대민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문석희 예천2통장이 민항기가 취항할 경우 전투기 운행에 지장이 염려된다고 하자 감찰안전실장은 실태에 맞는 시설 보강을 하므로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석남/조난숙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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