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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3.0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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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부산물 파쇄단.jpg
서산시가 산불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가 산불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파쇄단은 고령, 여성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이 어려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각 행위를 근절해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파쇄 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신청받고 있으며, 산림공원과와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하여 파쇄작업을 하고 있다.

 

파쇄단은 산림과 이격거리 100M 이내인 논, 밭에서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등 농업부산물을 일정량 이상 모아 농가별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우선적으로 파쇄해 준다.

 

시는 2월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으로 산림재난특수진화대원 5명씩을 2팀으로 운영 중이며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산불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인 3월까지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수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주민들의 호응도 높다”며 “산불예방과 먼지 저감에 효과가 큰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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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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