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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1.20 00:15
고북면(면장 조진희)은 지난 19일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유공자에 대해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수상자는 사기리 최영철 이장으로 각종 면정업무 및 적십자회비 모금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민화합 및 이웃사랑 실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표창자로 선정됐다.
최영철 이장은 “지역을 위한 작은 마음에서 비롯된 봉사가 이런 큰 상으로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북면민으로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조진희 고북면장은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금위원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