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북면(면장 조진희)은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소정천, 기포천, 도간천, 신정천 등 4개 지방하천 제방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잡풀 및 잡목 제거에 나섰다.
이번 잡목 제거는 지역 주민들의 산책로 및 경작 농가들의 농로로 이용되고 있는 제방에 최근 농기계 및 각종 차량 등의 통행이 곤란할 정도로 잡풀이 우거져 이용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유수지장목 제거를 목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조진희 고북면장은 “앞으로도 하천 제방 정비 사업을 실시하여 안전한 농로 및 재해예방을 통한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