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북면(면장 조진희)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양천1리 문화마을 앞 도로(양천리 199-3 일원) 370m 구간에 보호난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보호난간을 설치한 구간은 도로와 주택이 가까이 붙어 있고, 고북농공단지를 출입하는 대형트럭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지만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보호난간이 설치되자 인근 주민들은 크게 환영하며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있다.
조양행 양천1리 이장은 “해당 도로는 위험해서 보호난간 설치가 꼭 필요했다”며 “새로 생긴 보호난간 덕분에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게 됐다. 발 빠른 조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