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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위험한 등하굣길…안전하고 쾌적해 졌어요”

동문동 34-5번지 일원 보행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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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4.29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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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_통학로 전.jpg

 

동문1_통학로 후.jpg
▲동문동 34-5번지 일원 보행로 공사 전(위)후(아래) 모습/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동문1동은 동문동 34-5번지 일원 비포장 농로와 행정복지센터 후면을 연결하는 보행로 확보 공사를 마쳐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행로 확보 공사는 지난해 12월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입주가 완료된 이후 서령 중·고 학생들이 이동 거리가 짧아 편리하다는 이유로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은 행정복지센터 조경 시설물을 통과하여 이동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 포장한 도보로 등하교하던 서령중학교 한 학생은 “등굣길이 좁고 차가 많아 위험해서 샛길을 이용해 다녔는데 이렇게 길이 생기니 학교 가는 길이 안전하고 더 빨라져서 정말 좋다”고 했다.

 

이온구 동문41통장은 “기존에는 학생들이 위험한 논길로 등하교하고 있어 여러 가지로 걱정이 되었는데, 이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유건규 동문1동장은 “학생들이 등하교 시 교통사고 등 위험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위험 요인이 조금이나마 해소된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불편 사항이 파악될 시 적극 행정을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문1/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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