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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4.1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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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_망일산 벚꽃1.jpg

 

대산읍 망일산 등산로 벚꽃길에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밝혔다.

 

대산읍(읍장 한상호)은 망일산을 즐겨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6일부터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했다고 밝혔다.

 

망일사 등산로 벚꽃길 경관사업은 야간 등산로의 시인성 향상 및 지역 명소화를 위해 2023년 추진된 주민숙원사업으로 올해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등산로 구간에 약 150개의 전등을 설치해 벚꽃이 질 때까지 매일 밤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불을 밝힌다.

대산_망일산 벚꽃2.jpg

설치된 조명은 등산로 주변의 나무들을 은은하게 비추며 밤의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벚꽃 조명이 하얀 벚꽃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매일 망일산 등산로를 찾고 있다는 한 주민은 “매일 다니던 등산로가 이렇게 변신하다니 새롭고 놀랍다”며, “야간조명과 벚꽃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산책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야간조명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과 관련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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