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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전 직원 대상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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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면장 안민수)은 26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민수 면장이 청렴연수원이 제공하는 ‘사례를 통해 본 공직자 청렴교육’강의안 교재를 통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제정 배경을 설명하고 공직자가 꼭 해야 하는 ‘5가지 신고의무’와 하지 말아야 하는 ‘5가지 제한·금지 의무’등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의 행위기준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안 면장은 ‘이해충돌방지법’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사례를 들어 친숙하게 설명하고, 자유로운 토론·문답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이해력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성연/남춘현, 한관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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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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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재외선거 잠정투표율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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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율이 79.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재외투표에서 추정 재외선거권자 197만4375명 중 25만8254명이 명부에 등재, 20만5268명이 투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륙별 투표자 수는 아주 10만2644명, 미주 5만6779명, 유럽 3만7470명, 중동 5902명, 아프리카 2473명이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 2012년 재외투표가 처음 도입된 뒤 치러진 대선과 총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대선의 경우 18대 71.1%, 19대 75.3%, 20대 71.6%의 투표율을 보였다. 총선은 지난해 62.8%로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재외투표는 전 세계 118국 223개 투표소에서 현지 시간으로 20∼25일 진행됐다. 재외투표지는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이송된다.
인천공항에서 국회 교섭단체(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가 추천한 참관인 입회 아래 투표 봉투를 확인한 뒤 등기우편으로 관할 구시군 선관위로 발송한다.
투표 봉투는 6월 3일 투표일에 국내 투표와 함께 개표된다. 다만 천재지변, 전쟁 등 부득이한 사유로 국내로 투표지를 보낼 방법이 없을 때는 공관에서 직접 개표 가능하다.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재외선거인은 선거일까지 주소지 관할 구시군 선관위에 신고하면 투표할 수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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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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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홍조 근정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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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의 날 행사 시상식 진행
충남도는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2주년 방재의 날 행사에서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이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자치안전실장을 맡은 신 실장은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을 포괄하는 통합적 재난관리체계 개선 및 선제적 대응역량 강화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추진 사업은 ▷마을 단위 주민 중심 대피체계 ‘충남 SAFEZONE’ 구축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사업 발굴 및 예방사업 확대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및 재난안전산업 육성 ▷안전파트너 구성을 통한 민관 협력 강화 △서천화재시장 및 수해복구 등이다.
이를 통해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력 강화에 기여하며, 충남형 재난관리 모델을 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신 실장은 2016년 환경녹지국장 재임 당시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과 정책 발굴에 힘써 왔다.
천안 부시장을 맡은 2021년부터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 등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신동헌 실장은 “앞으로도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고시(지방)와 기술사(환경)를 보유하고 있는 신동헌 실장은 올해 초 기술경영학(에너지 분야) 박사학위까지 취득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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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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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청소년문화의집, 다문화 상호 이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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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지난 24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상호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공모한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새참을 나누는 시간) 사업에 앞서 다문화 전문 강사(베트남 출신)를 초청하여 ▷다문화 사회의 이해와 필요성 ▷문화차이에 대한 공감과 존중 ▷베트남 문화와 생활양식 ▷올바른 다문화 인식퀴즈 등 문화차이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해미중학교 3학년 전모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산지역의 다문화 특성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진행될 해미면의 다문화 이웃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6월부터는 지역을 위해 애쓰는 농촌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새나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청소년이 직접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새참을 개발하여 노동 현장의 농촌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전달되고, 지역 주민들도 외국 새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새나시(새참을 나누는 시간)’는 2025년 서산시 청소년 주요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주도하는 세대·계층 간의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10월까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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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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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강사협의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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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강사협의회는 26일 중앙호수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리날 강사 12명은 공원 인근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29일~31일 개최되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강사는 “평소 이용객이 많은 호수공원 일대를 보다 깨끗하게 정비하며 쾌적한 서산의 이미지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식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강사협의회 구성원들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나서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강사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기능·취미교육 및 어르신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 운영과 취약계층을 위한 재가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여가활동 지원 및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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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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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교통사고 45회, 2억4천만원 받아낸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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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서산시에 주소를 둔 40대 남성 A씨가 45건의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2억 4천여만 원을 받아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으로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10월부터 2025년 1월까지(2년 2개월) 천안시와 아산시 그리고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서 상대 차량이 교차로 태에서 좌회전 직후에 진로 변경하는 차량을 확인하고도 제동하지 않고 들이받거나, 진로 변경하는 차량을 확인하고 고의로 속도를 내어 들이받는 수법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운전자들로 하여금 보험접수를 하게 한 후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업이 농업인 A씨는 지난 10년간 100번 이상의 교통사고로 보험금을 타 먹은 것이 확인되어 일반인 교통사고 평균보다 25배가 넘었고, 보험사기로 수사를 받는 중에도 범행을 계속한 대담함이 있었는데 결국 구속이 된 후에야 범행을 멈추게 됐다.
이장선 충남경찰청 교통조사계장은 “교통사고가 발생되어 보험사로부터 보상받으면 그 기록이 보험회사 D/B에 관리되고 교통사고 비율이 높다거나 유사한 사고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경찰이 수사를 착수하여 고의사고를 밝혀 중한 형사책임을 묻게 된다”면서 “고의사고로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범죄의 유혹에 빠지는 일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제8조에서 보험사기 행위로 보험금을 취득하거나 제3자에게 보험금을 취득하게 한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 진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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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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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벽보 훼손…민주, 정치테러 배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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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 벽보 훼손이 잇따라 발행하자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위원회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라며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충남도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서산태안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이재명 후보 벽보 훼손 사건과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조 위원장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서산시와 태안군에서 이재명 후보의 선거벽보가 훼손된 사건이 벌써 6건이나 발생했다”며, “이는 단순한 우연이나 장난으로 치부할 수 없는 명백한 정치 테러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재명 후보의 얼굴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훼손하는 방식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의도를 가진 조직적 범행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그러면서 ▷경찰의 철저한 수사 및 가용 인원 총력 투입 ▷선관위의 공정한 선거 관리와 벽보 훼손 재발 방지 대책(야간 순찰 강화, 감시카메라 설치 등) ▷SNS 및 문자메시지를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조사 및 수사를 촉구했다.
조 위원장은 “부정선거 음모론과 가짜뉴스 유포는 민주주의를 좀먹는 비열한 행태”라며, “선거가 8일 남은 상황에서 이러한 시도가 계속된다면 공정한 선거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은 특정 후보를 향한 위협을 넘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제도에 대한 훼손”이라며 “폭력과 불법이 아닌 정책과 비전, 진심으로 경쟁하는 선거 문화를 함께 지켜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남 선대위는 관련 사건의 경과와 수사 결과를 끝까지 추적하고, 필요한 모든 법적 대응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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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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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학부모 63명,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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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선거대책위원회는 26일 민주당 서산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서산 학부모 63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교육 강화, 교육격차 해소, 돌봄의 국가책임 확대 등 이 후보의 교육정책은 학부모들의 바람과 가장 가까운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아이 키우기 힘든 현실 속에서, 기회와 환경의 격차를 줄여줄 리더가 필요하다”며 “이재명 후보는 평등한 교육과 포용의 사회를 향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후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강조하는 ▷국가책임 돌봄 확대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투자 ▷교사·학부모·학생 간 신뢰회복을 위한 소통 강화 등의 정책이 서산과 같은 중소도시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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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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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직원 행복한 가족 사진전…56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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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직원들이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한 제2회 직원 행복한 가족 사진전이 개최되고 있다.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진전은 시청 본청 2층과 구내식당에 직원들이 가족들과 촬영한 사진 작품 56점이 전시된다.
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7일간 가족사진을 공모했으며, 내부 심사를 통해 우수작 5점과 아차상 3점을 선정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특별 휴가 1일, 가족캠핑 숙박권, 맞춤형 복지포인트 10만 원이 수여된다. 아차상은 맞춤형복지포인트 10만원이 제공된다. 접수된 모든 작품은 액자로 제작됐으며, 전시가 끝난 후에는 직원들에게 반환된다.
이완섭 시장은 “가족은 누구에게나 삶의 원천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따뜻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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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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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식 의장, 석림6통 도시계획도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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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는 조동식 의장이 지난 23일 오후 석림6통 도시계획도로(소로1-22호)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좁고 불편한 기존 통행로 개선을 통해 주민의 일상 이동 편의를 높이고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교통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각별히 살펴줄 것을 주문했다.
조동식 의장은 “주민드르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석림6통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면밀히 점검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주시기를 관계자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석림6통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는 총연장 270m, 폭 10m 규모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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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