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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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소방서, 119청소년단 신규 단원 모집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5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119청소년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 포함)을 비롯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전 연령대의 학생들로, 평소 소방 및 안전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19청소년단은 미래 안전리더로서 소방안전 체험교육, 소방관 직업체험, 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안전에 대한 이해와 실천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특히 활동이 우수한 청소년단과 지도교사에게는 표창장과 공로패를 수여할 예정이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널리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은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041-689-023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119청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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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성연 은혜감리교회, 사랑의 쌀 나눔
    성연면 소재 은혜감리교회(담임목사 양홍준)는 18일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24포(10kg, 334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홍준 목사는 “이번 쌀 나눔은 은혜감리교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것”이라며 “여전히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기 위해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성연면은 이번에 기탁한 쌀을 관내 31개 마을에 각 4포씩 배분하여 지역 내 소외된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성연/남춘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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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부석면, 부석중학교 학생과 소통 간담회 개최
    부석면(면장 서동걸)은 지나 17일 면장실에서 부석중학교 1학년 학생 5명이 방문하여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행정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부석면의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평소 궁금했던 내용과 면정 현황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면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행정복지센터의 주요 기능 ▷면장의 일상적인 업무 ▷검은여제의 유래와 의미 ▷검은여 보존 활동 ▷지역의 미래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다운 모습을 보였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학생들이 행정과 지역문화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질문하는 모습에서 부석의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간담회가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석중학교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연말 부석을 주제로 한 책을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부석=박치복 시니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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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장욱순 지곡면장, 못자리 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지곡면은 지난 17일 장욱순 면장이 장현1리와 대요2리 못자리 설치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사일을 돕고자 하는 면장의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농업 지원 활동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못자리는 일 년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작업으로, 농번기를 맞아 마을 농업인들이 품앗이로 모여 20여명이 함께 대규모 농사일을 진행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이 시기를 맞아 농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음달 23일까지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 지원을 위한 현장중점지도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느낀 어려움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올해도 풍년 농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곡/김교성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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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성연면, 기관·단체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성연면(면장 안민수)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안민ㅅ구 면장을 비롯한 18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요 면정 및 시정 사항 홍보를 시작으로, 기관단체별 협조 사항 전달과 단체별 행사 안내, 인구 증가 시책 공유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면은 이날 시의 주요 인구정책과 함께 실거주 미전입자 발굴 및 전입 협조 방안을 안내했으며, 어버이날 경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하고 아울러, 시의 시책이 지역 사회에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는 성연면 발전의 원동력”이라며“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성연/남춘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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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음암면 적십자봉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암면봉사회(회장 박을이)는 지난 17일 도당리의 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거환경 대상 가구는 여러 합병증을 앓고 있는 탓에 일상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로, 건강 문제로 인해 주거 공간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쓰레기가 오랜 기간 치워지지 않아 위생 상태가 악화된 상태였다. 이번 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암면 봉사회 회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집 안에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고, 가재도구 정리와 도배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을이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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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운산면, 개심사 입구서 공직자 환경정화 자원봉사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지난 17일 개심사 진입로 일대에서 직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개심사 진입로 및 주차장 일대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진 폐비닐,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여 청결한 환경을 만들며 자연환경 보호와 국토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시간이 됐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작은 자원봉사활동이었지만 공직자로써 보람과 책임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 자세를 견고히 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운산/전선자, 신순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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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고북면, 퇴직 선배 공무원 초청 간담회 열어
    고북면(면장 최용복)은 지난 17일 고북면에 거주하는 퇴직한 선배 공무원들을 초청해 고북면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선배 공직자들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면정 발전에 관한 선배들의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세, 조성구, 유용우 역대 면장을 비롯한 11명의 선배 공무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 퇴직 공무원들은 오랜만에 찾은 행정복지센터를 둘러보며 “항상 면민을 위하고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후배 공무원들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고북면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최용복 면장은 “앞으로 고북면 발전방안 등에 관한 분야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면정 동반자로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향후 면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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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이완섭 시장, 서산공고 학생 대상 진로 특강
    서산시는 이완섭 시장이 지난 17일 서산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교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세상의 중심은 나 자신이다’라는 주제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동기를 부여하는 따뜻한 격려와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 시장은 진로 특강에서 “서산은 더 이상 해가 지는 도시가 아닌, 새로운 희망이 솟는 해뜨는 도시”라며 “이제는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역동성으로 중심 도시로 도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중심에는 바로 청소년 여러분이 있다”며, “서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서산의 미래이자 대한민국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역”이라고 아낌없이 격려했다. 특히 이 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만의 중심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단단한 내면과 꾸준한 실천이 삶을 변화시키는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어 ‘입품(말의 품격), ‘두품(생각의 깊이), ‘발품(노력의 실천)’ ‘손품(정성 어린 손길), ‘심품(마음의 따뜻함)’이라는 5품의 가치도 함께 전달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이자 군 특성화 고등학교인 서산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산업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과 더불어 국방 분야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2025년 충남 기능 경기대회에서 자동차 차체수리 부분과 수처리기술 부분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충남 최고 수준의 실력을 입증 하는 등 기능교육을 선도하는 핵심 육성 기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시장은 “서산공고는 배움과 실천이 함께하는 서산의 자랑스러운 교육기관”이라며 “이곳에서 자라나는 인재들이 산업사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더 나아가 나라를 위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장이 직접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가 너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진로를 고민할 때 오늘 배운 5품을 꼭 기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은 팔색조 매력을 지닌 도시다. 문화, 역사, 산업, 생태, 교육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도시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품고 있다”며 “해뜨는 서산의 중심이 되어 줄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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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서산시청 신청사 건립 본궤도…4월말 감정평가 돌입
    서산시가 신청사 건립과 관련, 편입 토지 등에 대한 손실보상액 산정 감정평가에 착수한다. 시는 지난 달 28일 시청사 건립 사업 보상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4월 말 감정평가에 착수하며 시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2026년 하반기 착공, 2030년 개청을 목표로 하는 시청사 건립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속도감 있게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다. 현재 시청사는 1976년 준공돼 49년이 경과하고,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재난안전위험시설로 판정돼 내구성이 극히 저하된 상태다. 또한, 여러 부서가 분산 배치돼 업무 효율성 저하와 시민 불편이 가중돼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서산시 청사 입지 선정위원회는 일곱 차례의 심도 있는 회의와 토론을 통해 지난 2023년 6월 서산문화원 일원을 시청사 입지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지난해 10월 충청남도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시청사 건립 본격화에 박차를 가했다. 미래 지향형 복합청사로서 시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시청사 건립사업은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단계로 서산시 문화회관을 존치한 상태에서 서산문화원 일원에 시청사를 건립하고, 이후 부춘동 행정복지센터를 현 시청사의 동별관으로 이전한다. 2단계로 문화회관 이전,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 이행 후 석남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가칭)문화예술타운에 문화회관을 이전한다. 서산시문화회관 일원은 시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광장을 조성한다. 시는 타당성 조사 및 중앙재정 투자심사 시 시청사 건립의 최대 층수(상한선)를 확보했으며, 실제 층수는 설계 공모, 기본(실시) 설계 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부춘산 공원 아래 조성되는 만큼 청사 주변 자연환경 및 스카이라인 등과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해 층수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4월 말 예정된 감정평가는 서산시, 충청남도, 토지 소유자가 각각 추천한 3개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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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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