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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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연면 오사2리 김완종씨,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 기부
    성연면(면장 안민수)은 지난 15일 김완종 전 오사2리 노인회장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연/남춘현 시니어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5-04-15
  • 충남도, ‘관세 폭풍’ 넘어 무역수지 1위 지킨다
    김태흠 지사 14일 기자회견 열고 ‘수출기업 긴급 지원책’ 발표 1000억 긴급 수혈·무역보험 지원 확대·해외 시장 개척 등 추진 미국발 ‘관세 폭풍’으로 글로벌 경제가 뒤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경제 충격 최소화와 수출 기업 활력 회복을 위해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미 관세 부과 조치 관련 충남도 대응 방안’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수출 기업에 대한 긴급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충남은 제조업이 절반 이상(53.1%)을 차지하고, 주력 산업의 수출 비중이 높아 피해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국가 차원의 협상과 대책이 추진되겠지만, 여러 가지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국가만 바라보지 않고, 도내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 차원의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먼저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긴급대응전담TF’를 구성, 기업 의견 수렴, 통상 법률 상담, 수출 지원, 금융 지원 등의 역할을 부여하고, 지난 11일 첫 회의를 통해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TF가 내놓은 긴급 지원 대책은 ▷수출 기업 금융 지원 ▷무역보험 지원 확대 ▷통상 법률상담센터 운영 ▷해외 시장 개척 등 수출 지원 등이다. 김 지사는 가장 우선적으로 “수출 기업에 대해 1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농협과 하나은행 우대금리 자금 500억 원을 추가하고, 경영안정자금 200억 원을 수출 피해 기업 긴급 자금으로 활용하며, 수출 기업 대상 신용보증대출 300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는 것이 김 지사의 설명이다.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서는 무역 보험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김 지사는 “현재 350개사로 제한된 지원 대상을 1350개사로 확대해 불확실한 통상 환경 속에서도 수출길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통상 법률상담센터를 통한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선 “경제진흥원 등에 관세사와 수출 전문가를 배치, 상담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해외 시장 개척 등 수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4월 미국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등 올해 총 19개 수출 상담 행사에 425개 수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며, 7개 해외사무소와 통상자문관을 활용해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국가적으로 혼란스럽고 위기의 순간이지만, 지금은 지혜를 모아야 할 시기”라며 “대책 발표로 끝나지 않고, TF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확대, 대·중소기업 간 협력, 산업 인력 공급 대책 등 중장기 관점의 방안도 마련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지난해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에도 무역수지 흑자 전국 1위와 수출 전국 2위를 차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충남의 힘을 재확인한 바 있다. 도내 기업들은 지난해 총 926억 100만 달러를 수출,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출을 기록했다. 수입액은 411억 3900만 달러로 나타나 무역수지 흑자액 514억 6100만 달러를 올리며, 대한민국 1위를 차지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5-04-15
  • 이완섭 서산시장,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현안 건의
    이완섭 서산시장이 15일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일방적인 통보로 중단 위기에 놓인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의 정상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총사업비 798억 5천만 원을 투입, 2028년까지 대산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공 임대 아파트와 비즈니스 지원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 LH의 일방적인 통보로 사업이 중단 위기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굵직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또 내포태안철도와 충청내륙철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대산항 인입철도 등 철길 건설사업을 설명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면담을 통해 이 시장과 박 장관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의 정상 추진에 뜻을 모으고, 서산시 철도 건설사업 필요성에 대해서도 서로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장이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재정정책과, 자연재난실, 안전정책국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서산시 주요 시정에 대한 행정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 지역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시정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5-04-15
  • 서산의료원, 충남의 섬마을 주민 건강 지킨다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5일 본관 5층 회의실에서‘충남 유인도서 원격건강관리모형 개발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유인도서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맞춤형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장님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명회에서 서산의료원은 그동안 운영되어온 진료·상담, 원격의료서비스, 의약품 지원에 더해 올해부터는 심혈관계 및 호흡기 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특화 검진이 새롭게 포함했다고 밝혔다. 검진항목은 ▷관상동맥 CT ▷심전도 검사 ▷생화학 혈액검사 ▷폐기능 검사 ▷흉부 엑스레이 등 고령 도서 주민들의 심폐건강검진에 필수적인 항목으로 구성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인도서 지역을 대표하여 주만길 가의도 이장, 홍순주 난지도 이장, 이영구 우도구 이장, 윤중기 효자도 이장과 홍병란 개발위원이 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 설계 및 운영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2025년부터 충남 섬 주민들의 심혈관계 및 호흡기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이상발견 시 서산의료원의 심뇌혈관센터와 호흡기내과로 곧장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갖추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심혈관과 호흡기가 튼튼한 힘쎈충남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22년부터 충남 유인도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차례에 걸쳐 섬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24년에는 해당 사업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 공로를 인정받아‘충남도정을 빛낸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5-04-15
  • 소상공인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교육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동문동 도시재생대학 2차 과정인 ‘소상공인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업무 효율화 역량 강화 교육’을 서산청년마당에서 개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과정은 AI기술을 접목하여 소상공인 수요에 맞춘 디지털 능력 함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목표로 두고 운영한다. 이에 따라 홍보영상과 홈페이지 임시 제작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개인 사업장을 소개하고, 사업계획서와 PPT 작성을 통해 각종 보조사업의 공모사업을 수주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음성, 이미지, 조사, 문서 작성 등 우리 실생활에 최근 더욱 밀접하게 자리 잡고 있는 AI기술을 소상공인 관점에서 매출 증가와 수익 향상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각 홍보영상과 홈페이지는 서산시 SNS 채널을 통해 공개 되고, 사업계획서 작성본은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보조사업의 공모 등에 실제 연계 된다.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빠른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소상공인 대상 마케팅 전략 수립과 효율적인 문서 작성교육이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원도심 상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강의와 컨설팅, 네트워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5-04-15
  • 여기가 ‘서산 핫플’…서산 한우목장
    치유와 힐링공간으로 거듭난 서산 한우목장 일원의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국형 알프스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광활한 초지와 벚꽃의 조화가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 연말 준공된 웰빙산책로가 서산의 새로운 핫플로 뜨고 있다. 허현 기자/사진=황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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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4-15
  • “응급처치 우수 어르신 추천해 주세요”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현재, 현장에서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한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도지사 표창을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천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신속한 119 영상신고와 올바른 응급처치 활동을 통해 구급대 도착 전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생명 소생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자다. 추천 마감일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이번 표창은 고령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인 모범 어르신을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특히 고령자 스스로가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신고 및 처치를 시행함으로써 구조 시간 단축과 환자 예후 개선에 기여한 사례가 해당된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침착함이 위급한 상황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표창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의 응급처치 인식 개선과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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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서산시의회 제304회 임시회, 의원 5분발언 이어져
    서산시의회 제304회 임시회 첫날인 15일 안원기, 가선숙, 안효돈, 최동묵, 이정수, 김용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먼저 안원기 의원은 ‘고령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보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현재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의 경우 51세에서 70세까지만 지원되고 있어 4500여명의 고령 여성농업인이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70세 이상 여성농업인도 건강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예산 확대와 서산시의 보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가선숙 의원은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개설 확충’을 주문했다. 가 의원은 “사유림 내 임도 개설은 임야 소유자 동의가 필수적이기에 행정적 한계가 따르지만, 재난은 관리의 사각지대를 틈타 언제고 발생할 수 있다”며 “산불 앞에 속수무책이었던 지난 피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중앙정부는 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자체는 적극적 의지로 사업을 확대해 가야한다”고 제안했다. 안효돈 의원은 ‘지역건설공사 지역업체 수주율 문제’를 지적했다. 안 의원은 “서산시의 민간부분 지역업체 수주율은 15.2%로 전국평균 35.8%보다 크게 낮고 도내 평균 21.3%보다도 낮다”며 “실효성 있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업체의 참여를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최동묵 의원은 ‘지방도 649호선 도로 부실 공사 문제’를 지적했다. 최 의원은 “차량 주행 시 진동과 울렁거림은 말을 타는 느낌이고, 멀미와 안전 운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지방도 649호선의 현주소”라며 “주민들은 임시 보수 말고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원하고 있다. 선출직에 있는 분들께서 이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실 것”을 촉구했다. 이정수 의원은 ‘서산 농업의 미래, 청년농업인 정착 혁신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서산시 청년 농업인은 514명으로, 전체 농업인구 2만6535명의 2%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25세 미만 청년 농업인은 고작 40명에 불과해 서산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청년 농업인 유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청년 농업인이 꿈꿀 수 있는 서산, 지속 가능한 농업 도시 서산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서산시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용경 의원은 ‘서산 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 김용경 의원은 “시민들의 지갑이 닫히고, 매출은 사라지며, 일자리가 줄어드는 악순환이 고착화되고 있는 지금, 경제 침체는 스스로 회복되기 어려운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우리 서산시가 시민들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여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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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서산시의회, 제304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15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까지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용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산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2건 등 총 16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안원기 의원, 가선숙 의원, 안효돈 의원, 최동묵 의원, 이정수 의원, 김용경 의원이 차례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구 내 주요 민원과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집행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또한 가선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희귀질환자의 교통약자 지정 및 전용 주차구역 마련을 위한 법 개정 건의안과 안동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업인 생존권 보호를 위한 무기질 비료 가격 안정 대책 촉구 건의안 그리고 안원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조동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우리가 세우는 계획과 정책이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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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맹정호 전 서산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무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공직선거법 재판에 시달렸던 맹정호 전 서산시장이 15일 대법원으로부터 최종 무죄를 선고받았다. 맹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법원(대법관 오경미)은 15일 오전 대법원 제1호 법정에서 맹 전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면서 “처음부터 무죄였고 당연히 법을 어기지 않았으니 무죄였다”고 강조했다. 맹 전시장은 또 “힘들고 긴 시간이었지만 옹졸한 정치인이 되기 싫어 성찰과 다짐으로 그릇을 키웠고 단단해졌다”며 그간의 심정도 전하며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 경쟁자를 무리하게 법으로 죽이려는 이런 나쁜 정치는 오히려 민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힘들고 길었던 법정의 시간이었다. 그러나 결코 허튼 시간으로 보내지 않았다”며 “옹졸한 정치인이 되기 싫었다. 성찰과 다짐으로 그릇을 키웠고 단단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시민의 서산이 되어야 한다. 시정은 민주적이고 공정하고 상식적이어야 한다. 시민에게 늘 겸손해야 한다”며 “안하무인 오만과 편 가르기식 독선을 끝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맹 전 시장은 “믿고 힘이 되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다시 신발끈을 조여매겠다”며 “시민 여러분이 가라는 길을 가겠다”고 사실상 재선 도전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맹 전 시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정보를 이용해 투기하려는 후보가 시장이 되어야 하나, 늘 시민과 각을 세우며 싸우고 대립하는 시장이 되어야 하나?”라고 말한 것이 문제가 돼 한 시민과 국민의힘 충남도당으로부터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됐다. 이에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같은 내용으로 이완섭 시장이 고소와 재정신청을 해 재판을 받아 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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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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