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스포츠 기사

• 정충신장군배 씨름대회 윤경재씨 개인전 1위

  사단법인 충무공정충신유적현창사업회(회장 권창제)가 주관한 제3회 충무공 정충신 장군배 씨름대회가 지난 16일 서산종합운동장 특설 경기장에서 선수 및 시민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치러진 경기에서 일반부에서는 팔봉면 윤경재씨가 결승에서 만난 지곡면 이일제씨를 누르고 서산 최고의 씨름선수 영예를 안았다. 3위는 팔봉면 이윤재씨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팔봉면(일반부). 팔봉중(중등부), 서산초(초등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 뉴스
  • 스포츠

  2007-06-18

• 제2회 육쪽마늘배 테니스대회 1000여명 참가

  제2회 육쪽마늘배 테니스대회가 지난 1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서산종합운동장 테니스 코트에 서 열려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한판 승부를 벌였다. 한국동호인 테니스협회(회장 강우철)가 주관하고 서산시테니스협회(회장 이봉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장년부, 청년부, 여자부, 왕중왕 등 4개 부문에 모두 487개팀 97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그러나 이번대회에서 서산지역 팀 중 가야클럽(유남권, 조희창)과 유영천(서산서해), 최재주(용인에이스) 팀만이 위너스부에서 8강에 가까스로 진입하는 등 우리지역의 팀들이 대체적으로 부진함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 뉴스
  • 스포츠

  2007-06-18

• ‘서산 생활체육 동호인들 신명나게 즐겼다’||제9회 서산시생활체육 동호인 한마음축제 3000여명 참가

  서산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9회 서산시생활체육 동호인 한마음축제’가 열려 생활체육 열기가 뜨거웠다. 서산시생활체육회(회장 강춘식)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9일~10일 양일간 서산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생활체육 동호인 3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9일 오전 9시 30분 가진 개회식에서는 서산시 생활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조영섭, 최진준씨가 충남도생활체육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이진구 서산시게이트볼연합회 상벌이사를 비롯한 20명의 동호인은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개회식전 가진 식전행사에서는 국학기공과 밸리댄스가 선보여 생활 스포츠로 단련된 생활체육인들의 숨은 끼와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구, 배구, 족구, 볼링, 게이트볼, 수영, 스쿼시 등 20개 생활체육 종목은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서산중, 부춘중, 서일고, 파워텍 등 각 경기장에서 펼쳐졌으며 참가선수들은 별다른 사고 없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이면서 승자에겐 축하를, 패자에겐 격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개회식에서 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축제가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가운데 서산의 생활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자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운동을 통해 세대 간 계층 간의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고 시민화합을 이뤄내자”고 주문했다. 문 의원은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이 높아야 선진국”이라며 “우리지역을 최고 건강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강춘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승부에 연연하기 보다는 친선과 유대를 다지는 기회로 삼자”며 “화합의 마당 속에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이 함께 이루어지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스포츠

  2007-06-10

• 대산천주교회 본당의 날 기념체육대회

  대산천주교회(주임신부 김영제 콘스타니노) 2007 본당의 날 체육대회가 지난 10일 대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려 1400여명의 교우들이 화합과 일치를 다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주일 미사를 시작으로 개최된 체육대회는 미사 후 풍물놀이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흥을 돋궜다. 구역별로 청ㆍ백팀을 구성 계속된 체육대회는 중고생들의 농구와 피구를 비롯 족구, 발야구, 긴줄넘기, 2인3각, 고리걸기 등 모두 11종목으로 치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기진 총회장(전 서산시체육회 사무국장)은 “대산성당 본당의 날을 맞아 모든 교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애와 사랑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는데 충분한 목정을 달성했다”며 흡족해했다.

  • 뉴스
  • 스포츠

  2007-06-10

• 김창겸, 박혜자씨 남녀부 우승||협회장배 골프대회

  제7회 서산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 김창겸씨(73타)와 박혜자씨(79타)씨가 각각 남녀부 1위를 차지했다. 시니어부에서는 나철기씨(85타)가 이흥우, 강경식(각 89타)를 여유 있게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 4일 태안비치CC에서 19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김창겸씨는 최종라운드에서 73타를 쳐 조남화씨와 동타를 기록했지만 대회 규정에 의해 1위로 기록됐다. 3위는 74타를 친 김영호씨가 차지했다. 여자부 1위인 박혜자씨는 79타를 기록, 80타로 바짝 뒤쫒은 임상미씨를 가까스로 따돌렸다. 여자부 3위는 83타의 이덕순씨가 차지했다.

  • 뉴스
  • 스포츠

  2007-06-10

• ‘금3ㆍ은2ㆍ동5’||제36회 전국소년체전 참가 서산시선수단 성적표

  (사진 왼쪽부터) 박아름, 이보우, 박지연, 나재영, 장호철 서산시의 체육 꿈나무들이 제36회 전국 소년체전에서 도 대표선수로 출전,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 서산의 기개와 힘을 과시했다.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경북 김천시 등 경북일원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한국 여자 체조의 꿈나무로 평가받은 운산초 박아름(6년)은 여자초등부 이단평행봉에서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 개인종합 동메달을 획득하며 금ㆍ은ㆍ동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학교 동료선수인 이정애(6년)와 안미영(4년)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 학교 출신으로 대철중에 진학한 이보우, 박지연도 체조 여중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보탰다. 서령중학교 3학년 나재영과 장호철도 남자중학부 카누 C2(500M)종목에서 환상적인 호흡으로 금메달의 주역이 됐다. 나재영은 C1(5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도를 대표하여 출전한 서산시 체육꿈나무들도 각 종목에서 선전을 보이며 충남도가 전국 8위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 뉴스
  • 스포츠

  2007-06-03

• 서산시여성축구단, 충남도 ‘챔프’||연기군여성축구팀과 승부차기까지 5대4로 우승

  서산시여성축구단(회장 가봉진)이 「제16회 충남도민 생활체육문화축제」에서 우승, 충남도 최고의 여성축구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논산시 공설운동장 등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서산시여성축구단은 계룡시와 당진군을 각각 8대0, 4대0으로 완파하고 무난히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전에서 막강한 우승후보인 ‘연기군여성축구단’을 맞아 전후반 0:0의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한편 서산시여성축구단은 오는 6월1일~3일 울산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 대문화축제에 충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 뉴스
  • 스포츠

  2007-05-21

• 서산 방문한 LPGA 문수영 선수||“서산에 이렇게 좋은 시설이”…‘호평’

  ▲지난 19일 문수영 선수가 서산VIP골프클럽에서 지역 골프동호인들에 둘러쌓여 사인회를 갖고 있다. 미국 여자프로골퍼(LPGA) 문수영(23)선수가 지난 19일 서산을 방문 서산지역 골프동호인들에게 한 수를 선사했다. 서산VIP골프클럽(대표이사 이기우) 초청으로 마련된‘문수영 선수 초청 이벤트’에는 서산지역 400여명의 골프 동호인들이 몰려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오후 1시 먼저 연습장 시설을 둘러본 문 선수는“이렇게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줄 몰랐다”며“지역의 골프 활성화와 골프 동호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것”을 당부했다. 문 선수는 이어 준비된 18, 19번타석에서 간단한 연습을 가진 뒤 팬 사인회를 갖고 오후 5시까지 지도 및 시범 등을 선보였다. 한편 문 선수는 지난 2003년 프로에 입문한 첫 LPGA 2부투어 퓨치스투어 레이크랜드 골프클레식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2006년‘SBS Open at Turtle Bay’에서 준우승과 2006년 KB국민은행 Star Tour 2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프로 골퍼로 주목받고 있다.

  • 뉴스
  • 스포츠

  2007-05-21

• 대산초 테니스,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제11회 한국 초등테니스연맹 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

  대산초등학교(교장 전은구) 테니스부(감독 윤석현)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김천 종합 스포츠타운에서 열린‘제 11회 한국 초등테니스연맹 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여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산초등학교 테니스부는 여자단체전과 여자개인전에 5학년 송아 선수와 김희수 선수를 모두 출전시켰다. 32개 팀이 맞붙은 단체전에서는 상대 선수들이 거의 6학년 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회 관계자들의 예상을 깨고 우승을 차지하였고 128명이 맞붙은 개인전에서도 송아 선수가 2위를 차지하였다. 대산초 테니스부는 지난 97년 창단했으며 그해 바로 초등테니스연맹 회장기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에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충남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윤 감독은“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훈련해준 결실이 아닌가한다”며“소년체전,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스포츠

  2007-05-12

• 기업체 임직원들 화합 한마당||제7회 수석산업단지 친목의 날 행사

  ▲주식회사 태영기공 김태영 대표(사진 왼쪽)가 우수사업체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수석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한데 모여 「제7회 친선의 날」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기업체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유상곤 시장, 임덕재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기업체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었다. 수석산업단지 운영협의회(회장 최희재)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남지도원(원장 손두익)과 서산상공회의소(소장 최길학)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족구, 씨름, 닭싸움, 가족 훌라후프, 제기차기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11시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태영기공 김태영 대표가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남지도원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김재희(SHB 서산공장)씨와 한종숙(한성식품 서산지점)씨는 모범근로자로 서산상공회의소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유한종(용마산업사), 유영남(극동정밀), 최은조(동양건재산업)씨는 수석 산업단지운영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최희재 회장은 개회사에서“오늘 이 자리는 경제가 어려운 와중에도 모두가 동참해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다”며“이 대회를 통해 서로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함께 어우르는 소중한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석산업단지는 수석동 1156번지에 230,612㎡(69,760평)의 규모로 1992년 2월 단지 지정을 받고 1996년 11월 준공을 하여 현재 21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 뉴스
  • 스포츠

  2007-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