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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6.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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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9회 서산시생활체육 동호인 한마음축제’가 열려 생활체육 열기가 뜨거웠다.

서산시생활체육회(회장 강춘식)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9일~10일 양일간 서산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생활체육 동호인 3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9일 오전 9시 30분 가진 개회식에서는 서산시 생활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조영섭, 최진준씨가 충남도생활체육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이진구 서산시게이트볼연합회 상벌이사를 비롯한 20명의 동호인은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개회식전 가진 식전행사에서는 국학기공과 밸리댄스가 선보여 생활 스포츠로 단련된 생활체육인들의 숨은 끼와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구, 배구, 족구, 볼링, 게이트볼, 수영, 스쿼시 등 20개 생활체육 종목은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서산중, 부춘중, 서일고, 파워텍 등 각 경기장에서 펼쳐졌으며 참가선수들은 별다른 사고 없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이면서 승자에겐 축하를, 패자에겐 격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개회식에서 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축제가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가운데 서산의 생활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자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운동을 통해 세대 간 계층 간의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고 시민화합을 이뤄내자”고 주문했다. 문 의원은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이 높아야 선진국”이라며 “우리지역을 최고 건강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강춘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승부에 연연하기 보다는 친선과 유대를 다지는 기회로 삼자”며 “화합의 마당 속에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이 함께 이루어지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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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생활체육 동호인들 신명나게 즐겼다’||제9회 서산시생활체육 동호인 한마음축제 30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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