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천주교회(주임신부 김영제 콘스타니노) 2007 본당의 날 체육대회가 지난 10일 대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려 1400여명의 교우들이 화합과 일치를 다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주일 미사를 시작으로 개최된 체육대회는 미사 후 풍물놀이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흥을 돋궜다.
구역별로 청ㆍ백팀을 구성 계속된 체육대회는 중고생들의 농구와 피구를 비롯 족구, 발야구, 긴줄넘기, 2인3각, 고리걸기 등 모두 11종목으로 치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기진 총회장(전 서산시체육회 사무국장)은 “대산성당 본당의 날을 맞아 모든 교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애와 사랑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는데 충분한 목정을 달성했다”며 흡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