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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4월 9일까지
    서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3만 6051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서산시 토지관리과(2청사 지가상황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별도의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열람 기간 내 서산시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 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서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신뢰와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한 사항, 가격에 대한 의견에 대해 현장에서 감정평가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토지 관련 과세 기준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된다”며 “반드시 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 기간 내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폭 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365 소통창구를 서산시 누리집에 개설해 운영 중이다. 개별공시지가 365 소통창구에 접수된 사항은 토지 특성 조사 등에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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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상명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상명대학교는 지난 19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위한 유기적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청년 로컬활동 생태계 조성 및 로컬 혁신인재 양성을 중점 협력 사업으로 하고 ▷지역혁신중심지원체계 구축 및 실행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사회공헌 관련 사업 개발 및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범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선 지역과의 협력이 반드시 뒤따라야 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찬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사회적경제와 대학의 협력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데 핵심적인 요소”라며, “양 기관의 강점을 살려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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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실업급여 1조원 돌파⋯불황 그림자 짙다
    구직급여 지급액 1조 728억 원 통계 집계 이후 2월 기준 최고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21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급여 지급액도 1조원을 돌파하며 1997년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2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규모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2월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538만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5만3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기준 상시 가입자 증가폭은 2004년 2월 13만여 명 증가 이후 21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및 지급자도 증가했다. 2월 한 달간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1만7000명으로 지난해 2월보다 2만3000명(25.1%) 늘었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66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3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제조업이 7000명, 서비스업이 16만7000명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건설업에서는 2만1000명이 감소했다. 건설업 가입자 수는 75만5000명으로 종합건설업 중심으로 19개월 연속 일자리가 줄었다. 서비스업은 보건복지, 사업서비스, 전문과학, 교육서비스 위주로 증가한 반면 도소매, 정보통신 등의 감소세가 지속됐다. 제조업은 자동차, 기타운송장비,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섬유제품, 금속가공 등은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6만4000명 ▷50대 6만4000명 ▷60세 이상이 18만6000명 증가했다. 반면 취업준비생이 많은 29세 이하는 10만7000명, 경제 허리로 평가받는 40대는 5만2000명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 일자리는 줄어든 반면 구직자는 증가했다. 지난달 고용24를 이용한 신규구인은 17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2000명(6.3%) 감소했다. 반면 신규구직은 전년 대비 9만6000명(28.5%) 늘어난 43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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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한화토탈에너지스, 쿠션 124개·책상세트 5개 기부
    한화토탈에너지스(대표 나상섭)는 지난 17일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쿠션 124개와 책상세트 5개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복지재단은 쿠션과 책상 세트를 관내 보육원, 노인복지센터, 요양원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노성주 한화토탈에너지스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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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서산시, 자동차 관련 기업과 간담회 개최
    서산시는 19일 관내 식당에서 자동차 관련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자동차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동희오토㈜, 현대파텍스㈜, 지엠비코리아㈜, 현대트랜시스㈜, 테크젠㈜, 트라닉스㈜, ㈜삼기, ㈜대일이노텍 등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홍 부시장은 자동차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했다. 특히 중국 공급과잉과 미국 관세정책 등 자동차 산업의 당면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젊은 인재의 육성을 위해 시와 기업이 연계한 교육 추진, 취업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관내 기업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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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충남도, 영세 관광사업자 특화 보증상품 출시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영세 관광사업자를 위한 특별 금융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영세 관광사업자 특별 금융 지원 협약보증’은 낮은 대출금리와 보증료율로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지만 문체부가 정하는 관광사업자만 신청할 수 있어 제한이 뒤따른다. 도는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 더 많은 영세 관광사업자에 도움을 주기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 방문의 해 특화 보증상품’을 새로 마련했다. 이번 보증상품은 충남도 정책자금(충남도 소상공인자금)과 연계 시 대출금리가 올해 1분기 기준 3% 초반대로 기타 금융 상품에 비해 낮고 보증료율도 1% 이하로 장점이 크다. 또 보증기간은 7년으로 설정해 이용자의 부담을 줄였다. 충남지역에 소재한 대부분의 은행에서 해당 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 규모는 800억 원이다. 보증 대상은 관광 관련업 사업자면 누구나 가능해 관광 분야에 종사함을 증명하는 별도의 증빙 서류가 없는 음식점업, 숙박업 등도 포함한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관광지 주변 음식점은 2만 16곳, 숙박업소는 1174곳으로 집계돼 많은 관광사업자가 이번 금융 지원 혜택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방문의 해 특화 보증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 앱(App) ‘보증드림’ 또는 사업장 소재지 기준 각 영업점 및 출장 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힘쎈충남금융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급증이 예상돼 그에 따른 관광수요를 해결할 수 있도록 관광사업체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자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상품이 충남 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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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충남도, 벼 직파재배 확대…올해 목표 2500ha
    충남도가 올해 벼 직파재배 면적 2500ha를 목표로 관련 기술 보급에 나섰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4일 대강당에서 농업인, 농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유형별 실증사례 발표 ▷충남 육성 신품종 소개 ▷충남쌀 품질 향상 방안 ▷마른논 써레질 재배기술 및 직파 연계 실증 사례 ▷직파재배 유의사항 등 지난해 성과와 올해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장 인근 야외에서도 파종기, 균평기, 레이저조류 이동유도장치 등 직파재배 관련 농기계를 전시하고 작동법을 소개했다.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 기계이앙 등 작업 없이 볍씨를 논에 직접 뿌리는 농법이다. 담수여부·파종방법 등에 따라 건답직파, 무논직파, 드론직파 등으로 나뉜다. 충남도가 밝힌 올해 직파재배 면적 목표는 2500ha다. 지난해 직파재배 면적 대비 약 51% 늘린 규모다. 도는 2030년까지 전체 벼 재배면적(13만ha)의 10%인 1만3000ha에서 직파재배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직파재배는 농가소득을 직간접적으로 10%가량 향상시킨다. 도가 밝힌 자료에 의하면 경영비(10a 기준)는 기존 기계이앙 14만4000원, 건답직파 6만6000원, 무논직파 5만7000원, 드론직파 2만5000원 등으로 조사됐다. 노동시간(10a 기준)도 기계이앙 10.44시간, 건답직파·무논직파 7.69시간, 드론직파 5.2시간 등으로 분석됐다. 수확량에서도 경쟁력을 보였다. 지난해 도내 직파재배 시범사업 대상 농가의 평균 수확량(10a 기준)은 약 530kg이다. 기존 기계이앙재배 평균 수확량 544kg의 97% 수준이다. 신창호 충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지도사는 “직파재배는 농가소득 향상, 노동력 절감, 탄소 저감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직파재배를 경험한 농가들도 지역 내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며 “도내 직파재배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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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농촌체험 농가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2일까지 서산시 농촌체험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체험농장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체험농가 조직 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장주 안전교육과 농촌체험 프로그램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촌체험 프로그램 역량강화 워크숍은 서산시농촌체험협의회(회장 명영호) 소속 5개 농가들의 체험프로그램과 교수법을 공유하고 회원 간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선도 농장의 운영 노하우를 신규 농장에 전수하여 프로그램 다양화 및 질적 수준 향상의 기회가 되고, 신규 농장의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 도출을 통해 농장운영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체험농가는 “선도 농장의 체험프로그램 구성과 교수법을 익혀 농장에 벤치마킹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서산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내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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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업체당 300만원
    서산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관내 사업장 소재지가 있으면서 6개월 이상 영업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의 지원을 받는 지역,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가맹점, 사치·향락업종, 최근 3년 이내 동일·유사사업 수혜업체, 휴폐업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옥외간판 교체, 내부 또는 외부 인테리어 개선, 입식 테이블 교체 그리고 방범·소화 설비, 포스 시스템 신규 구매와 설치 등 시스템 개선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서산시 고운로 177, 2층)에 방문하면 된다. 박경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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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방역소독 봉사
    서산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문한정, 이하 협동조합)은 최근 관내 지역 경로당을 비롯한 화장실 등 공중 다중 집합 시설과 일부 회원 업소에 대한 무료 방역 소독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조합 임원들과 회원들이 직접 방역활동을 하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함께 상생하는 행복을 가꾸어 가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협동조합은 2022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준을 받은 이후 회원들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한 노인 및 장애인 복지증진, 청소년보호 선도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협동조합은 특히 지역 내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삶을 이어 나가기 위해 자주 이용하고 있는 마을 경로당을 위생적이고 편안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면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경제적 여건 향상과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문한정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방역 봉사 활동에 함께 해 주신 임원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과 함께 하며, 더불어 상생하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인복지 및 장애인 복지 증진, 청소년 선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문2/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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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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