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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면, 적기 모내기 독려…50% 이상 마쳐
    고북면은 최용복 고북면장이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모내기가 진행되고 있는 모내기 현장을 찾아 적기 모내기를 독려하고 농민들을 격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북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2,925ha(885만 평)로 관내 2번째의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벼 재배면적 조정제 등 시 농정 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그러나 5월 저온피해 염려와 이상 기후로 육묘 상태가 좋지 못해 올해는 전국적으로 모내기가 예년 대비 열흘가량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고북면 벼 재배 농가들도 올해 이상 저온으로 인해 못자리를 기르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기상청 예보 등을 염두에 두고 모내기를 일주일 정도 늦추어 현재 모내기가 50% 이상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6월 중순께야 모내기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 서산지역 5월 평균 최저 기온은 5.4℃로 지난해 8.6℃보다 4.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모내기 이후에도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벼 생육 상황을 꾸준히 살피고 영농 고충사항을 담당부서와 공유하는 등 올 한해 고북면 농사 풍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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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30
  • 고북면 신상천 생태습지, 주민 쉼터로 재탄생
    고북면 신상천 생태습지가 준설 및 조경 작업으로 주변 환경을 대폭 개선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 고북면에 따르면 신상천에는 인근 계육 가공공장 신우에프에스의 폐수 최종 방류구가 설치되어 있다. 공장의 폐수가 방출되지만 방류구로 인해 수질오염을 저감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습지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서 공장 폐수 및 악취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여기에 습지와 함께 조성되었던 공원의 산책로와 데크는 장기간 방치되어 잡풀이 무성하고 외지인이 캠핑카를 장기 주차하는 등 관리 미흡으로 주민들은 하천 및 주변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또한 신상천은 많은 양의 토사 등 퇴적물이 쌓여 장마철 범람의 위험성이 있어 인근 농업인들도 여름철이면 불안해하기 일쑤였다. 이에 고북면에서는 시 담당 부서에 예산 재배정을 요청하여 4월 습지 준설을 완료하고 5월에는 공원 산책로 예초 및 수목 전정 작업, 페튜니아 식재를 통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습지 일원을 주민들의 쉼터로 탈바꿈시키고, 생태 습지로 거듭나면서 이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인숙 남정3리 이장은 “그동안 조성만 해놓고 관리가 되지 않은 습지를 볼 때마다 폐수에 대한 일방적인 반감과 수질오염 저감 기능에 의문을 갖는 주민들이 많았다”며, “습지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시 담당부서와 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꾸준히 개선해 나감으로써 살기 좋은 고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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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고북면, 황토알타리무 수확 한창
    고북면에서는 요즘 황토 알타리무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고북알타리무생산자협의회(회장 김종필)에 소속된 7개 작목반 48농가가 91ha(28만평)의 면적에서 전국 생산량의 25%에 달하는 알타리무를 생산하고 있다. 올 봄에는 이상기후가 발생하여 농가들이 작황에 대한 불안을 겪었다. 또 3월에는 강풍으로 대부분의 터널 비닐이 날아가는 피해를 입었다. 4월에는 늦추위로 이파리가 일부 어는 일이 있었는데, 이는 생육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어 농가들의 근심이 컸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각 농가들의 철저한 영농 관리로 올해 봄 알타리무 작황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알타리무 가격도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작년과 비슷한 10kg에 8,000원~11,000원으로 형성되고 있지만 경기 침체로 인해 판매량은 소폭 하락한 편이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황토 알타리무 유기질비료를 지원하고 있고, 금년 신규 사업으로 알타리무 비가림 시설까지 지원(총사업비 2억원/보조 50%, 자담 50%)하기도 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고북면 농업은 논농사뿐만 아니라 알타리 등 밭작물의 비중도 상당히 높다”며 “앞으로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농산물 작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담당부서와 공유하여 영농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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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
  • 고북면, 국화축제장에 ‘청렴 꽃밭’ 조성한다
    고북면(면장 최용복)이 전 직원이 일상 속에서 청렴 실천을 다짐할 수 있도록 ‘청렴꽃밭’조성에 나섰다. 서산국화축제장에 조성하는 ‘청렴 꽃밭’은 고북면의 자체 시책으로 전 직원들이 힘을 모아 청렴 의식을 성장시키고 청렴 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청렴 꽃밭에는 직원들이 선정한 ‘청렴한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시민과의 약속, 첫 번째는 청렴’등의 청렴 문구가 적힌 푯말을 세워 국화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청렴한 고북면의 청렴 이미지를 각인시켜 준다는 계획이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청렴 꽃밭이 직원과 주민이 청렴을 마음에 새기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직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 주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고북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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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5
  •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에 선물 꾸러미 전달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용복, 성낙서)는 19일 은포공부방 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에게 꿈나무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5월의 산타클로스’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꾸러미(비타민&과자)와 함께 희망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더했다. 은포공부방 관계자는“아이들이 뜻 깊은 선물을 받게 되어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특히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성낙서 민간위원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따숨’, 고북보건지소와 함께 하는‘어르신 건강지킴이’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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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고북면, 제25회 서산국화축제 준비 순조롭게 진행
    고북면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25회 서산국화축제 준비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화축제가 안타깝게 개최되지 못해 올해는 모든 면민이 반드시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염원하고 있는 만큼, 축제추진위(위원장 이남직)에서는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것. 추진위에서는 지난 주 모종 분갈이 작업과 축제장 볼거리 조성을 위한 땅 다지기 등을 실시하고 이달 말까지 화단국 삽목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삽목한 화단국은 6월 중 화분에 정식하여 가을까지 관리에 들어간다. 또한 5~6월 2달간은 작품을 만들기 위한 국화 가식 및 정식 등의 작업 후 7월부터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현애작, 목부작, 분재작, 입국 등의 작품국화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 고북면은 축제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며 합류한 고북면 15개 사회단체에서도 오직 고북의 발전만을 위해 축제 개최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 축제가 준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남직 추진위원장은 “우리 고북면에 있어서 국화축제는 우리의 자랑과도 같다”며,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그 명맥을 다시 이어나가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현재 공공근로 11명, 지역공동체 6명, 노인일자리 48명 등을 투입하여 축제장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챙겨보고 추진위, 기술보급과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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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고북면, 과속방지턱 설치로 주민 불편 해소 앞장
    고북면은 양천1리 주민들의 숙원인 마을 진입 사거리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해 주민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해당 도로는 고북농공단지 출입 대형 화물차량이 빈번하게 드나들며, 정자·봉생·사기리 등 인근 마을의 많은 차량과 대형 농기계가 통행하고 있고 면 소재지에서 국도 29호선을 통행하려는 차량 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매년 6~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이 컸다. 이런 실정인데도 이곳에는 실제 과속방지턱이 아닌 가상형 과속방지턱으로 도색만 되어있어 길가의 주택과 담벼락, 창고를 덮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하면서 과속방지턱 설치를 요구하는 여론이 많았다. 이에 따라 면에서는 현장을 방문하여 과속방지턱 설치가 시급한 것을 확인하고 시청 관련 부서에 건의해 지난 8일 과속방지턱 설치를 완료했다. 조양행 양천1리 이장은 “과속차량으로 마을 주민들이 불안해했었는데, 도로과와 면에서 적극적으로 마을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과속방지턱 설치지점을 노인 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을 신청하고 태양광 가드레일 경고등도 설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을 수시 파악하고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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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 돌본다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용복, 성낙서)는 지난 12일부터 신정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고북 보건지소와 함께 하는‘어르신 건강 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역특화사업으로 고북보건지소와 협력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및 우울척도 검사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을 사전에 진단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컬러링북과 반려 식물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고, 우울증 고위험군의 경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를 안내 등 현장 중심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북면 관내 등록 경로당은 총 31개소로 농번기, 혹한기,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5~6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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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고북면,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효잔치 개최
    고북면(면장 최용복)은 2일 어르신 1,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효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뜻을 함께 나누고, 그동안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공연에 이어 2부 본 행사, 3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식전공연에는 풍물, 민요, 고고장구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이 오랜 시간 연습해 온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2부 본 행사에서는 개식, 유공자 표창, 축사, 어버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3부에서는 미스터트롯 출연자 한이재를 포함해 4명이 출연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어르신들은 우리 지역의 중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시다”며“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북/강석조, 오병선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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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3
  • 고북면, 신송저수지 낚시 금지 등 불법행위 계도
    고북면(면장 최용복)이 산란기를 맞아 낚시 금지구역인 신송저수지에서의 낚시 금지 및 쓰레기 불법 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계도에 나섰다. 이번 계동활동은 5월은 잉어, 붕어, 메기 등 다양한 어종의 산란기로서, 신송저수지에 많은 낚시꾼들이 모여들어 이에 따른 민원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실제 최근 현장에서는 낚시꾼들의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하여 저수지 주변 환경이 오염되고, 차량을 통행로 갓길에 주차하여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계도에 나선 지난달 30일에는 타 지역에서 온 낚시꾼들이 본인 거주 지역의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무단 투기하고 떠나려는 현장을 적발하기도 했다. 고북면은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트랙터 등 농기계의 진출입이 빈번한 상황에서 갓길 낚시 차박 차량으로 인한 인근 농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낚시 금지 구역 내에서의 불법행위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다”며, “면에서는 불법행위를 수시로 감시·계도하여 환경오염을 막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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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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