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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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보] 농다리 일원서 화합 다진 서산타임즈
    서산타임즈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보내며 30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 일원으로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한 봄 소풍을 다녀왔다. 봄 소풍에 나선 구성원들의 표정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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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1
  • [화보] 농다리 일원서 화합 다진 서산타임즈
    서산타임즈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30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 일원으로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한 봄 소풍을 다녀왔다. 봄 소풍에 나선 시니어기자들의 모습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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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1
  • 1000년 된 ‘농다리’와 309m 출렁다리
    본사 임직원, 운영위원, 지역기자, 시니어기자등 40여명 참가 서산타임즈 구성원들이 5월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임직원과 운영위원, 지역기자, 시니어기자 등 40여명이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해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굴티마을에 있는 ‘농다리’를 다녀왔다. 이날 오전 7시 30분 동문동 서산타임즈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2시간여만 도착했다. 이동 중인 버스에서는 각자 자기소개와 함께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은 서산타임즈 구성원으로서의 참여하게 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오전 10시쯤 농다리에 도착했다. 농다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다. 고려 초 굴티마을 세금천에 축조된 뒤 1000년 넘게 온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하천에 있는 자연석을 겹겹이 쌓아 만들었다. 다리 길이는 93.6m, 상판은 28칸이 놓여있다. 농다리의 ‘농(籠)’은 지네라는 뜻으로 길게 늘어진 다리의 모양이 지네 모양이라서 농다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농다리를 건너니 최근 개장한 출렁다리인 ‘초평호미르309’다. 용의 우리말인 미르에 출렁다리 길이인 숫자 309를 붙여진 이음이라고 한다. 진천군은 2021년부터 관광자원개발 사업으로 80억 원을 투입해 출렁다리를 만들었다. 일반적인 다리와 달리 주탑과 중간 교각이 없는 게 특징이다. 농다리는 꾸준한 명소화 사업으로 진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 진천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대모비스가 100억원을 투입해 2012년부터 10년간 가꾼 ‘미르숲’과 함께 초평호 제1하늘다리(130m), 초평호 둘레길(3.6㎞)이 잇달아 조성됐다. 미르309가 개통하면서 제1하늘다리를 순환하는 초평호 둘레길 코스가 완성됐다. 맨발로 걸을 수 있는 1.8㎞ 황토 숲길도 있다. 우리 일행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고려초인 1000여 년 전에 만들어져 현재까지 변함없이 유지되어온 농다리를 건너 초평저수지를 둘러싼 미르309 출렁다리 그리고 하늘다리를 지나는 둘레길을 서로서로 담소를 나누며 걸었다. 참으로 멋진 시간이 됐다. 이어 운영위원들이 마련한 맛집을 들러 배를 채우니 이만한 소풍이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인근에 있는 아름다운 카페를 들러 차 한 잔의 여유를 갖기도 했다. 서산타임즈 구성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는 2025년 초여름의 소풍 여정은 이렇게 마무리됐다./허현·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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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1
  • 서산전통두레보존회, 전통 모내기 시연회 개최
    서산전통두레보존회(회장 이은)는 지난달 31일 음암면 도당6리에서 잊혀가는 농요에 맞춰 전통 모내기를 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권농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두레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열린 이날 시연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조동식 시의회 의장, 김기윤 서산시 문화예술과장, 송진식 음암면장 그리고 음암면 각 마을 이장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과거의 모내기처럼 물논에서 모를 쪄서 지개에 지고 모쟁이를 하고 모줄을 띄우고 손으로 모심기 체험을 한 후 새참으로 막걸리를 한잔하며 옛날의 농촌모습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 서산전통두레보존회장은 “이번 전통 모내기 행사가 잊혀져가는 농경사회 역사를 재현하고 복원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를 전승·계승하는 계기가 됐다”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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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1
  • 음암면 유계2리 노인회, 조병직 신임회장 임명장
    음암면 유계2리 마을 경로당에서는 지난달 29일 조병직 신임 노인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전임 회장이 최근 지병으로 작고함에 따라 공석인 노인회장을 새로 선출함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종하 음암면 분회장과 사무장, 유계2리 노인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조병직 노인회장은 유계2리에서 새마을지도자로 20여 년 간 몸과 마음을 바쳐 봉사한 이력을 갖고 있다. 조병직 신임 회장은 “큰 중책을 맡아 걱정도 되지만 열심히 노인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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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1
  •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서산시 종합우승
    서산시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6,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기존 개별 종목별 시상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별 종합 점수제를 도입해 경쟁에 새로운 활력을 더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는 17만 1820점으로 14만 7767.9점으로 종합 2위를 차지한 천안시를 2만여 점 앞서는 압도적인 점수차를 보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종합 3위는 12만 3820.3점을 기록한 아산시가 차지했다. 서산시는 17개 종목 가운데 4개 종목에서 1위를, 4개 종목에서 2위, 3개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대회가 모두 종료된 31일 오후 5시에는 폐회식이 열렸으며, 식전 행사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등이 이뤄졌다. 본 행사로 종합 성적 발표 및 시상식이, 식후 행사로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폐회식은 대회 기간 열정을 쏟은 선수단을 비롯해 대회 운영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 시를 찾은 관람객 등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을 위해 실력을 갈고닦은 15개 시군 선수단,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 선수단 응원을 위해 방문해 주신 관람객 등 모두의 성원으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화합의 장으로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집중한 만큼,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한 행복체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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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1
  • ‘우산으로 콕’…선거벽보 훼손한 70대 검거
    서산경찰서(서장 황정인)는 두 차례에 걸쳐 선거벽보를 훼손한 혐의로 A씨(79)를 특정하고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밤 10시 17분경과 1일 0시 57분경 등 2차례에 걸쳐 서산시내에 설치된 선거 벽보의 특정 후보 얼굴 사진을 우산으로 찔러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범행 장면이 찍힌 CCTV 영상을 토대로 추적 수사를 벌여 A씨를 특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특정 후보가 싫어서 그랬다”며 범행 동기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벽보 훼손행위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를 방해하는 중대범죄로 보고 철저히 수사하여 엄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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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1
  • 장세형·장아델 부부, 댄스스포츠 2년 연속 우승
    서산 출신으로 미국과 영국에서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 중인 장세형씨와 영국인 아내 장아르델씨가 워싱턴 오픈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의 주역이 됐다. 장세형씨 부부는 미국 프로페셔널 댄스평의회(NDCA) 주최로 미국 워싱턴 소재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회에 프로페셔널 아메리칸 스므드(Smooth) 부문에 참가해 2년 연속 영예의 챔피언에 등극하며, 한국인의 위상을 다신 한번 드높였다. 스므드 종목은 왈츠, 탱고, 폭스트로트, 비엔나 왈츠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부부는 현재 영국 내셔널 프로페셔널 볼륨 쇼댄스 챔피언으로 세계대회에 영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고 있다. 장세형씨는 출신으로 음암초·중을 거쳐 서령고등학교에 입학하여 3학년 때 전학 한국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어 서일대학교에서 레크리에이션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대학교(NYU)에서 무용교육학 석사와 성균관대학교에서 무용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장세형 박사는 댄스스포츠 프로페셔널 국가대표 선수로서 최선을 경주하는 동시에 학자와 교육자의 길을 함께 걸어가며, 실기와 이론을 겸비한 최고의 교육자로 자리매김하여 모든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세형 박사는 “자랑스런 금메달의 감격과 세계무용교사 지도 교본을 집필하게 된 영광을 돌아가신 아버님과 어머님, 그리고 한국의 가족들과 서산시민 여러분들, 또한 성원해 주신 고국과 해외동포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장 박사는 6월 1일 한국 지도자 교육연수를 위해 방한했으며 6월 3일 고향을 방문하여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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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1
  • 초등 4~5학년,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자 모집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제2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참가할 초등학교 학급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 또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재적인원이 14명 이상인 1개 학급 단위로 참가 가능하다. 동일 학교 내 복수 학급도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 평가와 본선 퀴즈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자율 학습 능력과 안전 지식을 평가하게 된다. 자율학습은 7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불조심 길라잡이’교재를 활용하게 된다. 예선은 9월 9일, 본선은 9월 25일 실시될 예정이며 본선 진출 시 우수 학교에는 교육부장관상, 소방청장상,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상 등의 다양한 상장과 총 2,965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20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www.kfp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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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1
  • 대산해수청, 여름철 주요 항로표지시설 특별점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여름철 사고를 예방하고 해상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주요 항로표지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8월까지 두 달간 주요 시설물 사전 점검과 유지보수 위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유인등대의 등탑이나 숙소, 창고와 진입로, 옹벽, 담장, 경사지 등이다. 또한 충청권 최대의 무역항인 대산항 주요 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를 대상으로는 최근 새롭게 구매한 고정밀 GNSS 수신기를 이용해 부표류의 정확한 위치 측정과 함께 각종 장비와 배선, 축전지 등의 이상 유무도 확인할 계획이다. 대산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 중 문제가 확인되면 신속한 복구작업을 통해 인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항로표지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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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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