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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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도·시·군의회 한자리…분야별 협력방안 논의
    충남도의회 사무처(처장 구상)는 27일 도의회에서 도의회 사무처장과 15개 시·군의회 사무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지방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의정지원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인사교류 분야 ▷제도개선 분야 ▷의정활동 분야 ▷정책연구 분야별로 협력할 사항을 논의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의회사무기구 구성권과 예산편성권 등에 대한 요구와 「지방의회법」 제정 등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충남 지방의회가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 이슈를 선도하고, 의정 역량을 강화하여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상 의회사무처장은 “우리 도내 상당수 지역은 ‘지역소멸 위기 지역’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어느 때보다 지방의회간 협력이 필요할 때”라며 “도의회와 시군의회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앞으로 구체적 성과 창출과 함께 대한민국의 지방자치 발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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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충남도의회, 난임부부 한방 지원 확대 토론회 개최
    충남도의회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의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한방 지원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27일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에서 ‘충남 난임부부 한방 지원사업의 실효적 확대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 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충남사회서비스원 김평화 박사와 충남한의사회 서정욱 저출산대책위원장이 주제 발표를 맡아 한방치료의 효과성과 정책적 확대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한 토론자로 미래사회연구소 김연 소장, 로컬투데이 류재민 정치행정 총괄본부장, 충청남도 인구정책과 이승열 과장이 참여했고, 특히 실제 지원사업을 경험한 도민도 토론자로 함께해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병인 의원은 “난임 치료에서 한의학적 접근은 저출산 문제 해결의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단순한 의학적 치료를 넘어 부부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종합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보다 다양한 치료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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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충남도의회, 지방의회 재정 권한 강화 방안 모색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7일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함께 ‘지방의회의 재정상 권한과 역할의 강화 방향’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제정 세미나’에 이어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과세자주권’ 및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들이 이뤄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충남도의회 오인철 부의장(천안7, 더불어민주당)과 한국지방세연구원 강성조 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지방재정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법제연구원 김동균 연구위원은 ‘지방세 조례주의 도입 필요성’을 주제로, 독일과 일본의 산업폐기물세 조례 사례를 분석하며 지방세 조례주의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부산시의회 류춘호 입법재정담당관이 ‘지방의회 소관 예산의 편성 및 운영 기준에 관한 주요쟁점’에 대해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한국지방세연구원 김수 부연구위원과 김홍환 연구위원, 서울시의회 최헌재 운영위 수석전문위원, 충남도의회 홍준형 입법정책담당관이 지방의회의 재정 권한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인철 충남도의회 부의장은 “지방의회가 진정한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재정 권한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조 한국지방세연구원장은 “지방의회의 재정상 권한과 역할 강화는 시대적 요구”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세미나에 이어 올해 하반기 전국 공법학자 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성현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방의회의 재정 자주권 강화를 위한 방향이 제시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의회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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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충남 청년수산인연합회 조직 구성 위한 연구 돌입
    충남도의회가 청년수산인 단체 조직화를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지난 26일 충남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청년수산인 단체 조직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영호)’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의 운영계획과 ‘충청남도 청년수산인연합회(가칭)’ 결성 추진계획 및 청년수산인 정책 현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모임은 신영호 의원(서천2, 국민의힘)이 대표를, 충남수산자원연구소 유광열 인력육성팀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편삼범 의원(보령2, 국민의힘), 충남도 정병우 어촌산업과장, 김남희(당진), 김덕주(서산), 김태훈(태안), 신명식(태안), 최태석(홍성), 박세인(보령), 이태우(보령), 조종원(서천), 조현성(서천) 청년수산인과 씨푸드월드 신경식 대표, 박현규 서산 중왕어촌계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신영호 의원은 “충청남도 청년수산인 단체가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사무장과 사무실 임대료 지원 등 실질적인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며 “조직 구성과 함께 청년수산인들이 결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의원은 “청년수산인이 자립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 차원에서 청년수산인 정책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업종별 분과위원회 구성 ▷회원 확보 방안 ▷고문단 구성 ▷조직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충남 청년수산인 정착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이날 발족식과 1차 회의에 이어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년수산인들의 결집과 단체 결성에 따른 의견 수렴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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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청명·한식일…공무원 560명, 산불 취약지역 순찰
    서산시가 4월 4일과 5일 청명·한식일을 맞아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청명·한식일 전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성묘객과 상춘객이 증가해 산불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음에 따라 관내 14개 읍면동 지역 마을별 분담 공무원을 지정·배치해 산불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분담 공무원들은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주말 4일간 총 560여 명이 배치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순찰과 함께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배치된 산불기동진화대와 연계해 ▷산림 연접지 등 농산폐기물 소각 ▷논·밭두렁 소각 등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감시카메라, 드론 등 장비를 적극 활용해 산불 취약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산불 실화자에 대한 엄정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특히 높은 청명, 한식일 사각지대 없는 예방 활동으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산불예방수칙을 준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 읍면동 지역에 산불기동진화대 100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를 전담할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5명을 산불대응센터에 배치해 상시 대응 태세를 갖추고, 예천동 닥터 헬기장에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배치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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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청렴은 줍고, 부패는 쓸어버려요”
    서산시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지난 26일 새봄맞이 청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조진희 과장을 비롯한 직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및 인도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후에는 청렴의식 확산 및 부패예방을 위해 청렴캠페인도 실시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섰다. 조진희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봄을 맞아 서산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등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산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아울러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교육 실시, 청렴 배너 설치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며 청렴 생활화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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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서산소방서, 경상지역 대형 산불 진압 지원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경남북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물탱크 차량 4대와 대원 6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현장에 도착한 서산소방서 대원들은 현장에서 산불 진압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서산소방서는 직접 화재현장에서 화재 확산 방지 및 안전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산불이 인근 지역으로 번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방화선을 구축하고 주민 대피 지원도 나서고 있다. 산불화재 현장에 지원 나간 예천119안전센터 이선호 소방관은 “산불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를 막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재난 상황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장일 서장은 “서산소방서는 이번 지원 외에도 대형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전국 단위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력을 적극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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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재)서산시복지재단, 복지시설 공모사업 지원기관 선정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은 지난 26일, 2025년 복지시설 공모사업 지원기관을 선정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시설 공모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지역 욕구에 맞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서산시가족센터(다문화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통(通)하는 고부사이’) ▷서산석림사회복지관(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의 삶의 의미증진 프로그램 ‘당신을 사랑합니다’)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발달 장애인 사회적응훈련교육 ‘동네 한바퀴’) ▷서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주간열정뱅크 ‘건강과 활력을 저축하라’)등 4곳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기관 별 신청 예산에 따라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11월 말까지 해당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매년 복지시설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욕구에 맞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 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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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서산로타리클럽, 지식연수회 개최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송용찬)은 최근 클럽 사무실에서 송용찬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연수회를 개최했다. 정기모임을 겸해 열린 지식연수회는 전 서산지역 대표인 이석호 보라매클럽 역대 회장이 재단기금 현황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설명으로 로타리안들의 재단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석호 강사는 “서산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클럽 중의 하나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우즈베키스탄 등 국제봉사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면서 초안의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며 “클럽과 지구, 국제로타리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전 세계 소아마비 박멸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사회에 밝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따뜻한 인류애를 전하는 소중한 봉사자들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어려운 곳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자”고 강조했다. 또 이날 연수회에서는 관명장학금 3명, 클럽 장학금 2명 등 5명의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 모두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용찬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기모임 겸 지식연수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로타리안들의 지식함양을 위해 강의를 해 주신 이석호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하고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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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한서대, 궤도 수송선 우주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26일 태안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인터그래비티 테크놀로지스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과 정한석 항공부총장, 홍승범 항공우주공학부장, 송호근 AI·SW학부장, 이훈희 AI로보틱스학과장이, 인터그래비티 테크놀로지스에서는 이기주 대표이사, 임성혁 연구소장이 함께했다. 특히 인터그래비티 테크놀로지스에 메탄엔진 기술을 이전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임병직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산학연 공동연구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며 협력의 시너지를 높였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랜더와 호퍼 시험기의 비행시험을 위한 협력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내에서의 우주추진시험 및 UV랜드 등을 활용한 시험기 비행 ▷시험시설 및 인프라 활용에 대한 기술적, 행정적 지원 ▷AI 기반 심우주 항행 및 로보틱스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등이다. 이훈희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우주 분야의 실질적 산학연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가 궤도 수송선과 자율항행 기술의 테스트베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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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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