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는 경기도 안산에 본사가 있는 주식회사 휴림컴퍼니(대표 이창희)에서 지난 25일 서산지역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4찬만 원 상당의 마스크 4만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휴림컴퍼니는 안전화, 안전모, 소화기, 마스크 등 산업안전 관련 물품을 전문적으로 생산·유통하는 기업으로 대산읍에 회사의 첫 지사를 설립하면서 지역과의 상생을 약속하는 의미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이창희 대표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호흡기 질환 등이 발생하기 쉬운 요즘 서산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는 이날 전달된 마스크를 서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및 기관·단체에 배분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