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문1동 동문38통 부녀회(회장 백은주)는 지난 20일 동아더프라임아파트 주변도로와 부춘산 등산로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김창회 통장과 노인회원, 개발위원, 아파트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2개조로 나누어 아파트 내외와 주변 도로는 물론 부춘산등산로까지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아파트 및 등산로 환경을 조성했다.
백은주 부녀회장은 “아파트 주변에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 환경정화활동으로 까끔해진 것을 보니 마음이 홀가분해졌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환경정화활동에 많은 주민들께서 참여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말했다.
김창회 38통장은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아파트입주민들이 적극적인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은주 부녀회장은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후 참석한 주민들에게 손수 만든 김밥과 육계장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동문1/박병혁 시니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