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4회 충청남도 사진대전에서 조성선씨(예산)의 ‘용호놀이’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도지회(회장 한용상)는 12일 서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54회 충남사진대전 심사를 실시해 대상 1점과 최우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11점, 입선 97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대전에는 일반 공모전 560점, 초대작가 36점, 추천작가 10점 등 총 총 606점을 접수됐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추천한 감독관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개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했다.
수상 및 입선작들은 9월 20일부터 개최되는 제17회 충남예술제 기간에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