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북면은 기온 변화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얼음이 녹으면서 토사가 붕괴할 가능성이 있는 옹벽이나 관내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진희 고북면장도 지난 28일 직접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천장사와 화계사를 방문하여 안전점검과 함께 불편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조 면장은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재해로부터 주민이 안전하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