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2동은 지난 19일 ‘사랑의 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장 담그기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원종) 위원들과 동문2동 공직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80㎏의 고추장을 만들었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라면, 달걀, 떡, 김치 등을 포함한 사랑의 꾸러미에 담아 직원 20여명이 취약계층 40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아울러 무더위에 대비한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장원종 위원장은 “위원들과 동문2동 직원들이 함께한 사랑의 장 담그기 행사가 이웃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지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우 동문2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쌍방향 소통 맞춤형 봉사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