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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4.0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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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_노인회장.png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해미면분회 제8·9대 분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일 해미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되어 안정관 분회장이 이임하고 지규상 분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성광석 해미면장과 우종재 서산시지회장을 비롯한 각 노인회장, 기관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로패 수여, 등록증 수여, 이임사 및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정관 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8년 동안 해미면분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임하시는 지규상 분회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열정으로 분회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 믿으며 일선에서 한 걸음 물러나 회원의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지규상 신임 분회장은 “해미면의 노인 복지를 위해 그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발 벗고 뛰어주신 안정관 분회장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해미면 분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성광석 해미면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문화 실현은 물론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헌신한 안정관 전 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리고 지규상 신임 분회장님께서는 그동안 쌓아 오신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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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해미면분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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