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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기 명예기자 발대식 ‘성황’||20日 서울웨딩홀 300여명 참석 축하
    본지 제1기 명예기자 발대식 밀 2005 서산타임즈 송년의 밤이 지난 20일 서울웨딩홀에서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유상곤 부시장을 비롯한 이완복 서산시의회 의장, 강춘식 생활체육협의회장, 조한구 서일고 교장, 김원균 산림조합장, 가제현 서산시새마을회장,문기원 열린우리당 협의회장, 이순화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애독자 등이 참석해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축하했다.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된 제1부 기념식은 '작은 세상' 의 축하공연에 이어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심걸섭 산악회장과 서종은 자문위원회 간사에 대한 공로패 전달 ▲명예기자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 ▲명예기자 윤리강령 채택 ▲이기우 발행인 인사 ▲유상곤 부시장 축사 ▲이완복 의장 축사 ▲이복구 도의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계속된 제2부 행사는 만찬과 함께 ▲축하케익 절단 ▲최춘환 서산시공보전산담당관의 건배제의 ▲참석자 즉석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본지 이기우 발행인은 “깨끗하고 투명한 신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도 서산타임즈는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임직원은 물론 명예기자단까지 야생마가 푸른 초원을 뛰어 다니 듯 서산지역 곳곳을 누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산타임즈가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기관사회단체장의 적극적인 협조는 물론 본지 자문위 원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변함 없는 애정과 관심 그리고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기우 발행인은 또 “현대사회는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뉴스와 정보가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전파되고 있는 정보화 시대”라고 강조하고 “서산타임즈는 시민들의 작은 소리도 흘려듣지 않고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신문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대식을 가진 명예기자단은 "자유롭고 책임 있는 언론 활동을 통해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으로 준 언론인으로서의 품위를 지킬 것' 을 다짐하는 4개항의 윤리강령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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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29
  • 서산타임즈 송년의 밤 노래자랑 입상자 현황||30명 출전, 영예의 대상 동문동 신현주씨 차지
    서산타임즈 2005년 송년의 밤 노래자랑대회 입상자 명단 최우수상 : 신현주(34, 여) 동문동 거주(학돌초 자모회 부회장) -29인치 텔리비젼 -누구 없소 우 수 상 : 임영미(47,여)인지면 청구아파트(가사) -쿠쿠전기압력밥솥 -유일한 사랑 특 별 상 : 백남승(68, 남) 서산시게이트볼협회장 -보약 제조권 -만남 인 기 상 : 김다정(18, 학생) 음암 한성아파트 -은나노 도자 식기세트 -난 괜찮아 장려상 : 김순미(45, 여) 대산읍 삼길포(식당경영) -데팔무선전기포트 -너는 내 남자 강기정(35, 여) 대산읍(교보생명) -데팔무선전기포트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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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22
  • 기획 점검- 알아두면 유익한 연말정산①||모든 봉급생활자 연말정산은 필히 해야
    연말정산의 계절이다. 알아두면 유익한 연말정산에 관한 일반적인 내용을 서산세무서의 협조로 이번호부터 다음호에 걸쳐 알아보기로 한다. ■근로소득 연말정산이란 매월 회사에서 급여를 받을 때마다 일정액의 근로소득세를 납부하고, 한해가 다 지나가면 그 다음해 1월에 전년도에 받은 총 급여액에서 근로자별 특성에 따른 각종 소득공제, 세액공제가 정확하게 반영된 1년분 세액을 계산하여, 매월 급여를 받을 때 낸 세금이 많으면 돌려받고 덜 낸 세금은 추가로 납부하기 위한 절차이다. 이러한 1년분의 정확한 세액계산 정산과정을「연말정산」이라 한다. 모든 봉급생활자는 연말정산 해야하지만, 건설현장 등에서 하루하루 근로하고 일당을 받는 일용근로자는 연말정산 대상자가 아니다. 매월 근로소득에 대한 세액을 징수하는 사업자는 2006년 1월분의 급여를 지급할 때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연말정산 결과, 납부할 세액이 있는 경우에는 1월분 지급한 급여(2006년 1월)에 대한 간이세액표 징수세액과 연말정산분(2005년 1월~12월) 징수세액을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에 구분 기재하여 내년 2월 10일까지 세무서에 신고하고 세금은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또한 돌려받을 세금이 있는 경우는 다음 달 납부세액에서 조정환급하거나, 원천징수 관할세무서장에게 환급 신청하여 세금을 직접 돌려받을 수도 있다. 이에 따른 지급조서는 중도퇴사자를 포함하여 2006. 2월 말일까지 세무서에 제출해야 된다. 종종 지급조서를 누락하여 지급조서미제출가산세가 적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지급조서를 누락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근로소득 이외 다른 소득이 없는 근로자는 연말정산으로 사실상 납세의무가 종결된다. 다만, 연말정산을 잘못한 경우 또는 부동산임대소득 등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연말정산을 한 후, 다른 소득과 봉급을 합산하여 다음해 5월에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하고 세금을 납부하여야 한다. 다니던 회사가 부도, 도산, 행방불명으로 연말정산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근로자가 내년 5월중에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통하여 연말정산내용을 신고하여야 한다. 연말정산 기간 내에 증빙서류를 미처 준비하지 못해 소득공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근로자가 직접 내년 5월중에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주소지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하면 각종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도 중에 근로자가 퇴직한 경우에는 퇴직한 달의 급여를 지급하는 때에 종전근무지의 원천징수의무자가 연말정산을 하고 퇴직자에게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교부하여야 한다. 그리고 퇴직자는 현재 근무하고 있는 전근무지 근로소득을 합산하여 연말정산할 수 있도록 전근무지에서 교부받은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과 소득자별 근로소득원천징수부 사본을 회사에 제출하여야 한다. ■연말정산시 달라진 내용 연말정산은 관심을 가지고 증빙을 꼼꼼히 준비하면 많은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러므로 작년과 다르게 올해 근로소득 연말정산부터 신설되거나 변경되어 유의하여야 할 세법의 주요 개정내용을 알아본다. ◇ 소득세율의 1%p 인하 즉, 과세표준이 1천만원이하, 4천만원이하, 8천만원이하, 8천만원 초과에 대해 9%, 18%, 27%, 36% 적용하던 세율이 ⇒ 8%, 17%, 26%, 35%로 인하되었다. 한편 일용근로자에 대한 세율도 9% ⇒ 8%로 인하되었다. ◇ 장애인 공제 및 표준공제 확대 근로자 본인과 배우자, 직계비속 등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가족 중 장애인에 해당되는 경우 장애인 추가공제가 1인당 연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증가하여 장애인 가족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었고, 의료비, 보험료 및 교육비 등(12종) 실액공제 합계액이 100만원이하 일때 증빙서류 없이 일률적으로 공제되는 표준공제가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증가하여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었다. ◇ 의료비를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하면 동시에 소득공제 받을 수 있어 근로자가 본인이나 배우자 및 생계를 같이하는 부모․자녀 등 부양가족을 위하여 지출한 의료비가 총급여액의 3%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그 초과하는 금액을 500만원(본인․경로우대자․장애인 의료비는 공제한도 없음) 한도 내에서 공제해 준다. 그런데 의료비를 지급하면서 현금으로 지급하면 의료비 공제만 받을 수 있지만,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현금영수증 등으로 결제하면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까지 중복하여 공제받을 수 있다. 이것은 금년 연말정산분까지만 허용된다. 또한 작년부터는 중중환자의 의료용구 임차․구입비용도 의료비 공제대상이 된다. ◇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비도 교육비공제 항목으로 새로 추가 교육비 공제는 연령에 관계없이 근로자 본인 및 배우자, 직계비속 등 가족을 위하여 지급한 초․중․고․대학 등 정규교육과정 수업료 등을 소득공제 대상으로 하였으나, 올 연말정산부터는 근로자 본인이 직업전문학교, 기술계학원에 낸 직업능력개발훈련비용도 공제대상에 새로 추가되어 소득공제범위가 확대되었다. 한편 영․유아․유치원, 취학전 아동은 물론 초․중․고 학생별 교육비공제는 최대 200만원까지 종전과 동일하며 대학생의 경우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인당 700만원이다. ◇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근로자들이 연말정산에서 세금 혜택을 보기 위하여 신용카드 등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신용카드 등 사용소득공제의 경우 작년에는 총급여액의 10%초과 사용액에 대하여 20%를 소득공제하였으나, 금년에는 “현금영수증”지출액을 공제대상 금액으로 추가하여 총급여액의 15%를 초과하는 금액의 20%를 공제받을 수 있도록 공제 사용한도를 10%에서 15%로 상향조정하였다. 주의할 점은 일시불과 할부 등으로 물품을 사는 신용판매에만 적용되고 신차(중고차포함) 및 골프회원권 구입비, 외국에서 사용한 금액, 현금서비스금액과 사용 취소된 금액, 세금․전기․수도료 등 조세공과금 등은 소득공제에서 제외된다. ※ 소득공제액 : (신용카드 등 사용액 - 총급여 15%) × 20% ◇ 퇴직연금 소득공제 신설 ’05. 12월 이후 퇴직연금 불입액에 대한 소득공제를 신설하였다. 연금저축 소득공제(한도 240만원)액과 합산하여 연 30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 기부금영수증 발급 및 보관의무 신설 올 연말정산부터 기부금 모집단체의 기부금영수증 발급대장 작성 및 보관의무가 신설되었다. 발급대장에 기부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기부일자 및 금액 등이 수록된 기부자별 발급내역을 작성하여 5년간 보관해야 하며, 원천징수의무자는 기부금공제액이 연 200만원 이상인 경우 근로자의 기부금명세서를 2월말까지 세무서에 전산매체에 수록하여 제출해야 한다. ◇ 연말정산 간소화 올해 연말정산부터 개인연금저축, 연금저축, 직업훈련비, 현금영수증 사용액, 의료비(보험적용분 중 본인부담금) 등 5개 항목과 관련한 영수증은 소득공제 신청시 국세청 홈페이지(http://www.nts.go.kr)을 통해 이들 항목의 소득공제금액을 확인한 뒤, 「조회내역서」를 출력하여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현금영수증은 출력할 필요 없이 「소득공제 신청서」에 공제금액만 적어내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http://www.nhic.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의료비나 직업훈련비는 올해 1~10월까지의 지급액만 조회가 가능하고 11월 이후 지급금액은 별도로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다음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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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15
  •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 보도자료 접수||1월 초순 본지에 게제, 여론조사 및 토론자료로 활용
    사 고 본지는 내년 5월 31일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 기초, 광역의회 및 시장 출마 희망자에 대해 보도자료를 12월 말까지 접수하고 있습니다. 접수된 보도자료는 서산타임즈 2006년 신년 특집호(2006년 1월 5일자 및 12일자)에 게재될 예정이며, 2006년도에 수시로 실시될 여론조사 및 토론회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활용은 보도자료 접수자에 한해 실시할 계획이오니, 출마예상자 및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랍니다. ◆접수기간 : 2005년 12월 5일부터 12월 25일 ◆접수장소 : 서산타임즈 편집국(041-666-0310) ◆접수양식 : 별도의 양식을 본사에 보관중이니 연락주시면 즉시 보내드리겠습니다. 서산타임즈 발행인 이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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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08
  • “갈매기 먹이주는 시간이 너무 짧아요”||이아라 기자 소년소녀가장들 해양교실에 참여
    “갈매기 먹이주는 시간이 너무 짧아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곽한호)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해양교실' 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 해양교실은 해양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소년 및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이들에게 해양교육에 대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일 소년소녀가장 25명과 함께 열린 해양교실을 동행 취재했다. ◆현대오일뱅크에 가다 오전 10시 예천동에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년소녀가장 25명과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직원, 복지관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버스를 탔다. 도착한 곳은 대산에 있는 (주)현대오일뱅크. 생산지원팀 한승희씨 등 직원들이 반갑게 일행을 맞아준다. 오일뱅크 안 부지를 돌아다니는 동안 한씨가 현대오일뱅크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각 장소별 설명이 이루어졌다. 체험교실에 참가한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자칫하면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보다 쉽게 이야기하였다. 이야기를 듣는 내내 아이들 얼굴엔 호기심과 놀라움이 가득했다. 공장견학을 마칠 때쯤 점심시간이 되었다. 해양교실에 참가한지라 바다냄새가 물씬나는 ‘해물칼국수’로 점심메뉴가 정해졌다. 아침부터 들떠있던 아이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칼국수 한 그릇을 뚝딱 비웠다. ◆한우리호를 타다 점심을 먹고나서 간 곳은 삼길포. 아직 완공이 되지않은 대산항을 바라보며 미래 서해안 시대의 핵심 물류기지를 떠올려본다. 우리 일행은 대산항 홍보선으로 일컬어지는 한우리호에 몸을 실었다. 40여분동안 대산항으로 운항되는 배안에서 아이들의 움직임이 분부해졌다. 갈매기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것은 처음이라는 대진초 김미화 양은 “갈매기를 향해 새우깡을 던져주는 것이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 김슬비 양도 미화와 함께 연신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던져주고는 깔깔대고 웃는다. ◆짧은 여정이 이쉬운 듯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아이들은 “갈매기들에게 먹이 주는 시간이 너무 짧았다”며 아쉬움을 이야기 한다. 서산으로 돌아오기 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준비한 선물들이 소년소녀가장들에게 한 다발씩 전해졌다. 해수청 직원들은 마지막까지 아이들을 안전하게 집에까지 데려다 주는 등 끝까지 책임있는 모습을 보였다. 새내기로 이날 동행취재에 나섰던 기자로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의례적인 행사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러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 같아 가슴이 따뜻해졌다. ◆현장인터뷰-엄태흥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과장 -해양교실을 여는 목적은? “21세기 해양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현장 견학과 학습을 통해 해양에 대한 이해와 관심재고, 일선기관의 동참은 물론 지역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유로도 해양수산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부각과 해양에 대한 적극적 홍보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그간의 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은? “올 해에는 상반기(6월)와 하반기(11월)로 나누어 인근지역(서산시,보령시)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가졌지만 내년부터는 다른 내륙지방을 학생들에게도 기회를 부여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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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14
  • 본지 자문위원 회의 개최||환경안정화시설 관련 올바른 정보제공 건의
    허현 기자 sowoun611@hanmail.net 서산타임즈 자문위원회(위원장 김정유)는 4일 본사 회의실에서 1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문 편집 방향 및 제작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서산타임즈가 최근 서산지역 현안과 문제점을 심도있게 보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해소하기 위한 기사발굴에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위원들은 특히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환경안정화시설과 관련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데 서산타임즈가 폭넓은 역할을 해주도록 건의함은 물론 문화예술 관련 기획보도 강화 등을 편집국에 요청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이제 채 3개월도 되지않은 신문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며 "자문위원들이 편집방향 제시 등 기본의 역할에 신문구독자 확보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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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07
  • 웰빙은 식지 않는다||[기업탐방] 현대AB지구영농조합(주)
    웰빙(Well-being)이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삶의 유형이나 문화를 통틀어 일컫는 개념이다. 말 그대로 잘 사는 것, 건강하고 여유롭게 살며 물질보다 정신을 중시하는 웰빙 열풍은 웰빙 마케팅 전략으로 이어지면서 건강, 아름다움, 패션, 레저, 생활, 소매유통에 이르기까지 삶의 패턴을 바꿔놓고 있다. 주 5일제 근무 등 웰빙시대를 맞아 도심지역 주민들을 농촌으로 유인하는 '체험 농장' 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도 이와 맥락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ㆍ농 교류 중심지는 서산 현대AB지구영농조합(조합장 지원근)은 도시민들이 농촌을 찾아와 여가를 즐기고, 이로 인한 농촌개발과 농산물 판매로 상호 이익을 얻도록 하는 것이 근본 목적이다. 소위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다.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天地人큰농장' 을 통해 도ㆍ농간 교류에 있어 활발한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은 조합을 신뢰하고 따르는 4천여명의 조합원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영농조합은 애초 현대간척지 AB지구를 기반으로 한 영농인들이 결집하여 설립한 농업전문 회사로 도시민의 농어촌 투자유치를 통한 농어촌 경제 활성화와 농어촌 관광 휴양자원의 건전한 개발 운영을 목표로 삼았다. 이러한 목표의 궁극적인 토대는 서산을 도·농 교류의 중심기지로 만드는 것이다. 지원근 조합장은 "조합의 근본은 도시민들에게 고품질 친환경 유기농으로 재배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장과 농민들의 연계를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농어촌체험은 정부서도 권장 정부는 지난 여름 휴가철인 7~8월 두달간 농림어업 관련기관과 함께 '여름휴가, 농산어촌 고향에서 보내기'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이러한 정부 방침은 주5일 근무제 확대와 여름 휴가철에 때맞춰 여가 수요를 농산어촌으로 유도함으로써 건전하고 알찬 녹색 휴가문화와 더불어 농외소득 증대 및 농산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었다. 또한 농산어촌 체험 및 고향방문을 활성화시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건전하고 알찬 새로운 여가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영농조합은 상시 이러한 영농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봄 가을에 두 차례에 걸쳐서는 대규모 영농체험 프로그램이 활기차게 추진되고 있다. 이 체험에 동원되는 가족만 연간 1천여 가족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은 자연스럽게 서산지역 농특산물에 접근하므로 서산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한 몫을 하고 있다. 웰빙시대 맞아 경쟁력 갖춰 영농조합은 도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주말농장, 펜션, 과수농장, 바다목장, 생태체험장 등이 구비되어 있어 도시민들이 안심하고 서산지역을 찾을 수 있게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음암면 탑곡리 일대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 가족복합 건강 휴양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지 조합장은 "탑곡리 일대를 웰빙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곳에는 "체험시설로 한방 검진실, 유기농 텃밭, 동물농장과 휴양시설로 펜션, 야외수영장, 삼림욕장, 노천탕, 퍼팅장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조합은 팔봉면 호리에 생태갯벌농장과 바다낚시 체험장, 펜션 등을 갖춘 바다공원도 구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생태갯벌농장은 확보한 상태다. 주말농장이 주목 받는다 영농조합은 지난 8월 31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토지 분야의 세금 규제가 대폭 강화된 가운데 도시민을 상대로 한 1000㎡(303평) 이하의 주말농장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가 외지인(부재 지주)이 소유한 농지.임야.목장용지의 양도세를 내년부터 실거래가 과세하고, 세율도 2007년부터 양도차익의 60%로 높이기로 했지만 주말농장은 이 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지 조합장은 "시세차익은 작더라도 합법적이고, 세금부담도 덜하다는 점에서 주말농장이 틈새 투자처로 떠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농림부가 추진 중인 주말주택 활성화 정책도 주말농장의 수요를 증가시킬 전망이다. 농림부는 농업진흥지역 밖의 주말농장에 짓는 연면적 33㎡(10평) 이하의 소형주택에 대해서는 내년 1월 22일부터 대체농지조성비(현재 평당 3만원 선)를 감면해줄 방침이기 때문이다. 농업 전문가가 직접 관리 영농조합의 광활하고 다양한 농장관리는 농사경력 40년의 베테랑 윤병한 전무가 맡고 있다. 윤 전무는 요즘처럼 먹거리의 안정성을 강조한 때도 일찍이 없다고 말한다. 친환경농법에다 유기농재배, 무공해식품 등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윤 전무의 노력은 밤낮없이 계속되고 있다. "실전의 경험만한 것도 없다"는 윤 전무는 '귀신도 잡는다'는 해병대 출신으로 논농사와 밭농사는 물론 과수농업까지 두루 섭렵했다. 웬만한 농기계는 그의 손에 들어오면 장난감이 될 정도로 다루는 솜씨 또한 뛰어나 자문을 받기 위한 농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윤 전무를 뒷 바침하는 신순길, 백태정 두 과장의 노력도 윤 전무의 실력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웰빙' 은 시들지 않는다 "생존을 위해 시대의 흐름에 따르는 것이다. 시대가 유기농을 원하고 있고, 웰빙시대에 맞춰서 건강을 중요시 하는데 이를 뒷바침하지 못하면 더 이상의 성장은 어렵다." 지원근 조합장은 "웰빙은 시들지 않는다" 며 "농민과 농민들의 소비자인 도시인들에게 유익하게 되는 것, 바로 3자가 윈윈할 수 있는 방안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며 친환경 농업 시장을 먼저 변신하고 리드해 나가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주5일 근무시대에 '늘어난 여가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를 고민하는 도시인들에게여유 있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취미와 자기계발이 접목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겠다는 뜻이다. 현대AB지구영농조합(주) 이 주목받고 있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여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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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29
  • 서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선포
    ▲서산시가 18일 시 문화회관에서‘행복한 서산’을 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공식 선포하고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선포식 행사 장면. 서산시가 품질을 보증한 우수 농특산물이 ‘행복한 서산’이란 공동 브랜드 상표를 달고 전국 소비자들을 찾게된다. 시는 18일 행복한 서산’을 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공식 선포하고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조규선 서산시장을 비롯해 이완복 서산시의회의장, 시 간부공무원, 지역농업인 대표, 작목반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브랜드 선포식에 이어 사용승인서 수여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행복한 서산’을 대 내외에 알리면서 본격적인 품질 관리와 홍보활동에 들어간다는 선언적 의미로 마련됐다. 조규선 서산시장은 이날 농정심의회 산업분과위원회(위원장 조영호) 심의를 거쳐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 적격 업체로 선정된 47개 업체에 브랜드 사용 승인서를 수여했다. 이에따라 이들 업체가 생산하고 있는 서산6쪽마늘, 뜸부기와함께 자란 쌀, 서산생강, 서산달래, 서산양난, 웅도 어리굴젓 등 51개 품목에는 시 품질 보증 표시가 부착돼 소비자들을 찾게된다. 또 승인업체는 시로부터 포장재 제작비는 물론 각종 농특산물 판촉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등 행 재정적 지원을 받게된다. 시는 이번 공동브랜드 선포식을 계기로 우수 농 특산물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엄격한 품질관리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 판촉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의 논리가 필요한 시기에 와 있다“며”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매체를 이용한 브랜드 홍보활동에 본격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21일 지역 농 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우수 품질로 평가된 농 특산물에 시가 개발한 품질 인증 공동브랜드인‘행복한 서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산시 농 특산물 공동브랜드 관리규정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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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04
  • 서산시, 단국대학교와 교류 협력 길 텃다.
    ▲ 서산시는 17일 시청 중 회의실에 단국대학교와 교류협정을 맺고 관.학 협력사업들을 추진키로 했다. 사진은 조규선 서산시장(사진우측)과 권기홍 단국대 총장(사진좌측)이 각각 서명한 협정서를 교환하고 있다. 서산시가 단국대학교와 지역 혁신 클러스터 육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류 협정을 맺고 지역과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사업들을 추진키로 했다. 조규선(曺圭宣) 서산시장과 권기홍 단국대 총장은 17일 서산시청 중 회의실에서 양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관.학 교류 협력 협정서에 각각 서명했다. 이에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기업 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전략 수립△정책 및 경영 자문△의료서비스 프로그램 개발△평생교육 프로그램개발△농 축산분야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 사업들을 펴게 된다. 특히 이번 교류협정 체결로 시는 단국대학교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협력단과 산학 협력단, 바이오융합기술아카데미 등과의 활발한 정보교류와 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협력시대를 열어가게 됐다. 또 기업체 직원 위탁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 산업 분야는 물론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한 의료.복지 서비스 분야의 상호 협력 증진 토대도 마련됐다. 이로써 시는 이번 단국대학교와의 협정 체결로 99년 당진 신성대학, 2003년 한서대학교, 2004년 경희대학교에 이어 4개 대학교와 핵심전략산업 및 인재 육성을 비롯해 의료, 문화.예술 등에 대한 협력관계를 잇게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협력 협정체결로 상호간 실질적인 공동발전을 모색하면서 시가 추진하는 지역 혁신 클러스터 육성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며”앞으로 관.학 교류협력을 위한 세부적인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1947년 인가를 받은 단국대학교는 서울과 천안캠퍼스에 20개 단과대학과 10개 학부, 12개 대학원과 33개 연구 소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 시정담당(☎66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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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04
  • 서산천수만, 아기철새들의 천국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산 천수만 일원이 아기 철새들의 천국으로 변했다. 이곳에서는 요즘 알에서 갓 부화한 새끼 철새들을 이끌고 헤엄을 치는 어미오리에서부터 새끼에게 먹이주는 제비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동화책에서나 봄직한 그림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천수만 간월호 상류 일원 갈대숲 주위에는 흰뺨검둥오리와 검은머리물떼새, 도요새, 쇠물닭 등 20여종의 철새와 아기새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게다가 천연기념물 327호인 원앙을 비롯해 뜸부기, 덤불해오라기, 장다리물떼새, 할미새 등 보호 철새들도 종종 발견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수만 간월호 상류 일원에서요즘 갓 태어난 새끼 철새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며“앞으로 생태계 적응을 위해 물가에 나오는 새들이 점점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의 : 공보담당(66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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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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