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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9.0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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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18일 시 문화회관에서‘행복한 서산’을 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공식 선포하고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선포식 행사 장면.
 
 서산시가 품질을 보증한 우수 농특산물이 ‘행복한 서산’이란 공동 브랜드 상표를 달고 전국 소비자들을 찾게된다.
 
 시는 18일 행복한 서산’을 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공식 선포하고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조규선 서산시장을 비롯해 이완복 서산시의회의장, 시 간부공무원, 지역농업인 대표, 작목반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브랜드 선포식에 이어 사용승인서 수여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행복한 서산’을 대 내외에 알리면서 본격적인 품질 관리와 홍보활동에 들어간다는 선언적 의미로 마련됐다.
 
 조규선 서산시장은 이날 농정심의회 산업분과위원회(위원장 조영호) 심의를 거쳐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 적격 업체로 선정된 47개 업체에 브랜드 사용 승인서를 수여했다.
 
 이에따라 이들 업체가 생산하고 있는 서산6쪽마늘, 뜸부기와함께 자란 쌀, 서산생강, 서산달래, 서산양난, 웅도 어리굴젓 등 51개 품목에는 시 품질 보증 표시가 부착돼 소비자들을 찾게된다.
 
 또 승인업체는 시로부터 포장재 제작비는 물론 각종 농특산물 판촉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등 행 재정적 지원을 받게된다.
 
 시는 이번 공동브랜드 선포식을 계기로 우수 농 특산물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엄격한 품질관리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 판촉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의 논리가 필요한 시기에 와 있다“며”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매체를 이용한 브랜드 홍보활동에 본격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21일 지역 농 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우수 품질로 평가된 농 특산물에 시가 개발한 품질 인증 공동브랜드인‘행복한 서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산시 농 특산물 공동브랜드 관리규정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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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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