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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9.04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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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17일 시청 중 회의실에 단국대학교와 교류협정을 맺고 관.학 협력사업들을 추진키로 했다. 사진은 조규선 서산시장(사진우측)과 권기홍 단국대 총장(사진좌측)이 각각 서명한 협정서를 교환하고 있다.
 

 서산시가 단국대학교와 지역 혁신 클러스터 육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류 협정을 맺고 지역과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사업들을 추진키로 했다.
 
조규선(曺圭宣) 서산시장과 권기홍 단국대 총장은 17일 서산시청 중 회의실에서 양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관.학 교류 협력 협정서에 각각 서명했다.
 
 이에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기업 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전략 수립△정책 및 경영 자문△의료서비스 프로그램 개발△평생교육 프로그램개발△농 축산분야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 사업들을 펴게 된다.
 
 특히 이번 교류협정 체결로 시는 단국대학교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협력단과 산학 협력단, 바이오융합기술아카데미 등과의 활발한 정보교류와 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협력시대를 열어가게 됐다.
 
 또 기업체 직원 위탁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 산업 분야는 물론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한 의료.복지 서비스 분야의 상호 협력 증진 토대도 마련됐다.
 
 이로써 시는 이번 단국대학교와의 협정 체결로 99년 당진 신성대학, 2003년 한서대학교, 2004년 경희대학교에 이어 4개 대학교와 핵심전략산업 및 인재 육성을 비롯해 의료, 문화.예술 등에 대한 협력관계를 잇게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협력 협정체결로 상호간 실질적인 공동발전을 모색하면서 시가 추진하는 지역 혁신 클러스터 육성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며”앞으로 관.학 교류협력을 위한 세부적인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1947년 인가를 받은 단국대학교는 서울과 천안캠퍼스에 20개 단과대학과 10개 학부, 12개 대학원과 33개 연구 소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 시정담당(☎66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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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단국대학교와 교류 협력 길 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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